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OST
(Part 10)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 OST는
제가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열 번째 OST에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채종협 배우님이랑
박주현 배우님이 너무 좋아져서
ㅜㅜ
요즘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ㅋㅋ
두 분 케미도 너무 좋고
캐릭터들에 너무 애정이 많이 가요
오늘 드라마를 하는 날이라서
기분도 아주 좋습니다 ㅎㅎ
그럼 얼른 드라마 OST소개를
시작하도록 할게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OST Part 10
시간-박장현
작사 : 우선
작곡 : 러니, 박정준(큰곰자리), 심규태
편곡 : 러니, 박정준(큰곰자리), 심규태
장르 : 드라마 음악, 발라드
발매일 : 2022. 05. 25
앨범소개 : 이 곡은 "박장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작해
폭발적인 감정선을 느낄 수 있는
애절한 팝 발라드곡이다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선율과
부드러운 피아노 라인이 "박장현"의
목소리와 만나 더욱 완성도 있는
사운드를 탄생시켰으며
'청춘'들과 마음속에 청춘을 간직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시간에 빗댄
가사로 표현함으로써 또 한 번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https://vibe.naver.com/album/7569283
<가사>
(더보기를 누르시면 가사를 볼 수 있어요)
한참을 난 망설였는데
시간은 망설이지 않아
모든 게 짙어지길 바란 시간의 농도는
옅어지기만 해
빠르게 흘러가는 하루 속의
거울을 보면 달라진 모습은
잠시만 멈춰줘
조금만 천천히 가줘
붙잡을 수 있도록 빨리 가지 말아줘
늘 같은 제자리 속에 갇혀
걷고 있지만 늦고 싶어
멀어져가는 꿈들 사이로
좁혀지기를 원하며 손을 뻗지만
버리지 못한 미련과
잊지 못할 추억 두 가지로만
채우고 있어
모든 게 참 가벼웠는데
어느새 자꾸 무거워져
없어진, 혹 어딘가에서 존재할 시간을
찾을 수 있을까
빠르게 지나가는 계절 속에
언제쯤이면 나를 완성하게 될까
잠시만 멈춰줘
조금만 천천히 가줘
붙잡을 수 있도록 빨리 가지 말아줘
늘 같은 제자리 속에 갇혀
걷고 있지만 늦고 싶어
멀어져가는 꿈들 사이로
좁혀지기를 원하며 손을 뻗지만
버리지 못한 미련과
잊지 못할 추억 두 가지로만
채우고 있어
사실 나도 안될 걸 잘 알아
되돌릴 수 없다는걸
잠시만 멈춰줘 조금만 천천히 가줘
붙잡을 수 있도록 빨리 가지 말아줘
스치듯 흘려보내도
느껴지지 않았던 그때처럼
아무 일 없이 아무렇지 않게
태연히 하루를 보내고 넘겨보지만
아깝지 않던 시간과
그런 시간들로 채운 그때가 너무 그리워
https://www.youtube.com/watch?v=I5aAC8aa2wE
이번에는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열 번째 OST를 포스팅해봤어요
요즘 막 짠내가 너무 나서
매회를 볼때마다 울었는데
ㅜㅜ
오늘도 울 것 같은 느낌이...ㅋㅋㅋ
그래도 오늘 드라마를 하는 날이라
너무 좋아요 ㅎㅎ
그럼 저는 다음 곡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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