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토일드라마
<태종 이방원>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는 KBS1에서
방영을 시작한 '태종 이방원'이라는
드라마에요
무려 6년 정도만에 대하 사극 드라마를
방영하는 KBS입니다
특히 KBS 대하드라마는 정말
믿고 보게 되는 게 있는데
이번에도 믿고 봐보려고 합니다 특히나
요즘은 사극 드라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특히 태종 이방원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들은 종종 있었어서
이번에는 태종 이방원 드라마는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럼 우선 태종 이방원의
기본적인 소개부터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기본정보
편성 : KBS1
2021. 12. 11~
(토일드라마) 오후 09:40
총 32부작
시청연령 : 15세 이상
공식홈페이지 :
https://program.kbs.co.kr/1tv/drama/leebangwon/pc/index.html
소개 :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고려말~ 조선 초기의
정치적 격동기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는 드라마
태종 이방원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들은
꽤 나왔었어서
이번에는 어떻게
이야기라 전개될지 궁금해요
특히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다고 하니까
이방원의 모습이 어떻게
묘사될지 굉장히 궁금하기도 합니다
연출 : 김형일, 심재현
김형일 감독님이 연출하신 작품들 중에서
제가 본 작품들만 좀 소개를
해드린다면
가장 오래된 드라마로 '구미호 외전'
이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이 드라마 지금 보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정말 2004년도에는 저한테 너무
무섭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드라마였던
기억이 있어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던 것 같은데ㅜㅜ
특히나 간을 먹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이 날만큼 충격적이었어서ㅋㅋㅋㅋ
너무 어릴때라서 그런것도 있을 거
같은데 지금 한 번 다시 봐보고 싶기도 해요
어디서 볼 수 있나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ㅎㅎ
이 외에는 연출은 아니고
드라마에 참여하신 작품들 중에서는
'꽃보다 남자' 정말 유명한 드라마죸ㅋ
지금은 너무 오그라들어서
못 볼 거 같지만
이 드라마가 한창 방영할 때는 혁명이었어요
ㅋㅋㅋㅋㅋ
'솔약국집 아들들'도 있고,
'공부의 신'이라는 드라마도 있어요
이 드라마가 한창 방영할 때
제가 학생이었어서 이 드라마를 보면서
나도 저렇게 공부해야지라고 엄청 마음만
먹었었던 기억이 ㅜㅜ
이 드라마도 지금 보면 조금 오그라들 거
같은데 방영할 당시에는 정말 재밌게 봤던
드라마에요><
심재현 감독님의 작품으로는
정말 웰메이드 드라마죠
'프로듀사'랑 '좀비탐정'이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좀비탐정이라는 드라마는 아직
못봐서 뭐라고 이야기 하기는 그렇고
프로듀사는 정말 지금도 다시 보고싶은
드라마입니다
그만큼 정말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볼만한 작품을 찾고 계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극본 : 이정우
이정우 작가님의 작품으로는 몰랐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의 극본을
쓰셨더라고요
바로 '조선총잡이'라는 드라마에요
이 드라마 보면서 눈물을 얼마나 흘렸던지
ㅜㅜ
정말 다들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정말
마음 아픈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도 사극이에요
사극 좋아하시면 조선총잡이도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최강배달꾼'이라는 드라마의
극본도 쓰셨는데 저는 이 드라마도
봤거든요
이 드라마도 꽤 볼만해요
그런데 저는 조선총잡이를 더 재밌게
봤답니다
이 드라마는 약간 흙수저의 삶을
그린 드라마에요
제작사 : 몬스터유니온
프로그램 정보 : 이방원은 누구인가
그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모든 자질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권력자가 짊어져야 할 모든
숙명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엔, 모든 권력을 스스로
버릴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
여말선초
백성들이 한 치의 희망도 가질 수 없었던
그 시대
불교와 봉건 귀족사회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혁명적인 전환기
그 격변의 시대를 가장 적극적으로 이끌었던
리더 이방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등장인물 :
이방원 역-주상욱
왕좌를 집어삼킨 괴물! 백성의 발아래 엎드리다
태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로 조선500년의
기틀을 닦은 조선의 제3대 왕
뛰어난 두뇌와 날카로운 판단력을 가졌으며
자신과 가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차없이 칼을 휘두르는 냉철함을 가졌다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을 단행했을 때
방원은 목숨을 걸고 가족을 지켜낸다
그리고 아버지의 대업을 이루기 위해
존경했던 스승 정몽주의 목을 벤다
그때부터였다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보던 아버지의
시선은 싸늘해졌고
끈끈했던 가족들은 각자 다른 속내를
품으며 흩어졌다
그리고 그토록 염원했던 새로운 나라
조선이 건국되었을 때 이성계는 이방원을
철저히 배제시켰다
끓어오르는 분노와 좌절감으로 담금질 된
방원은 절대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형제들에게 그리고 아버지에게 기어코
칼을 빼든다
아버지를 누르고 형제들을 베어 왕에
오른 이방원
권력은 나눌 수 없는 것이기에
공신을 경계하고 왕비를 내치며
외로운 왕도의 길을 걸어간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회한의 삶을
되돌아보며 자신이 짊어 지었던
왕의 무게를 세종에게 전한다
이성계 역-김영철
고려를 쓰러뜨린 불패의 용장
그러나 아들에게 패배하다
변방의 무장에게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왕조를 개국한 조선의 초대왕
세상을 꿰뚫어 볼 줄 아는 선구안과
위험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영웅의 풍모를 모두
갖춘 사내다
그는 홍건적을 만나서도, 왜구를 만나서도
단 한 번도 싸움에서 패한 적이
없었다
모두 승리했다
그리고 마지막엔 고려라는 거대한 상대마저
쓰러뜨렸다
그러나 아들 이방원과의 싸움에서는
두 번이나 패배하고 만다
무패의 인생을 살아왔던 그의 심장엔
영원히 아물지 않는 깊은 상처가 새겨진다
하지만 조선의 앞날을 위해...
그는 아들의 손을 잡아주고는
눈을 감는다
민씨 역-박진희
용암처럼 뜨거운 고려의 여걸
차가운 조선의 법도에 갇혀 죽어가다!
진취적이고 정열적인 여장부로 방원을
왕으로 만든 실질적 킹메이커이자
조선의 제3대 왕비
부와 명예를 모두 갖춘 명문가의 여인으로
어려서부터 아름답고 총명하기로
유명했다
민씨는 이방원에게 여흥 민씨 가문의 모든
역량과 인맥을 동원해 도움이 될
세력을 만들어준다
또한 이방원이 왕위에 오르기까지의
험난하고도 긴박한 과정을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늘 함께한다
그리고 마침내 왕비의 자리에 오른다
그렇게 모든 것을 이뤘다고 생각했을 때
믿었던 태종은 민씨를 점점 옭아매고
민씨의 가문을 파괴한다
함께 고난을 헤쳐 온 부부였고
대업을 함께 이룬 동지였던
두 사람은 그렇게 처절한 싸움을
시작한다
강씨 역-예지원
누구보다 행복했던 조선 최초의 왕비
그러나 무덤 속에서 통곡하다
타고난 정치 감각과 과감한 결단력을
가진 조선의 초대 왕비
살아생전 그녀가 갖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안락한 귀족 가문의 여식으로
태어났고, 큰 뜻을 품은 사내를 만나
왕비의 자리까지 올랐다
강씨는 권력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기민하게 움직여 남편 이성계를 개경
귀족사회에 안착시켰고,
아들과 딸들
모두 유력한 가문과 결혼시키며
정치적 입지를 넓혀갔다
강씨는 조선이 건국된 후 정도전을
비롯한 대신들을 회유하고 협박하여
자신의 배 속에서 태어난 막내 방석을
세자에 앉히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마치 하늘이 강씨를 버리기로
작정한 것처럼 그녀는 갑자기
병에 들고,
어린 아들들을 두고 눈을 감는다
이성계에게 '어린 세자를 잘 보살펴 달라'
는 간절한 유언을 남기면서
이외에도 많은 등장인물들이
있어요
링크 남겨 놓을게요
들어가셔서 한번씩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program.kbs.co.kr/1tv/drama/leebangwon/pc/detail.html?smenu=e126f2
그리고 '태종 이방원'은
웨이브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그럼 마무리 하기 전에
'태종 이방원'
예고편을 보고 가실게요~!
<1회 예고편>
-1388년 요동정벌에 나섰던
이성계는 회군을 결정하고, 이에 분개한
우왕은 이성계의 가족들을 모두 잡아들일
것을 명한다
무장들의 추적을 가까스로 따돌린 이방원은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포천으로
향하는데...
<2회 예고편>
-격렬한 전투 끝에 궁궐이 함락되지만
역도가 될 수 없었던 이성계는
궁궐을 점령하지 않고 밖에서 군사들을
대기시킨다
그러나 패배를 인정하지 못한 우왕은
은밀히 기습을 준비하는데...
<3회 예고편>
-이성계의 저택 안에 자객이 잠입했다는
소식을 들은 이방원은 황급히
아버지의 집으로 향한다
다행히도 무사한 이성계를 발견하고
다가가려는 순간
칼을 꺼내든 자객들이 이성계와
이방원에게 달려드는데...
아직 1,2회를 못 본 저로서는
포스팅을 하면서
뭔가 재밌을 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이번주 주말에 3회가 하지 전까지
앞에 회차를 다 봐야겠어유 ㅎㅎ
그럼 저는 다음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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