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The Matchmakers>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오늘 밤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의
'혼례대첩'이라는 작품이에요
얼마 전에 로운 님이 출연하신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라는 작품을
너무 재밌게 봤어서
이번 작품은 또 어떤 로맨스를
보여주실지 기대중입니다
다만 아직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는데 바로 다른
작품에 몰입이 될지 살짝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기대가 더 큽니다 ㅎㅎ
그럼 서론은 이만하고 얼른
드라마 소개를 시작하도록
할게요~!!
기본정보
편성 : KBS2
2023. 10. 30~2023. 12. 19 (예정)
(월화드라마) 오후 09:45
총 16부작
시청등급 : 15세 이상
장르 : 가상역사극, 로맨틱 코미디
제작사 : FNC 스토리, 씨네주 유한회사
드라마 공식홈페이지 :
https://program.kbs.co.kr/2tv/drama/thematchmakers/pc/index.html
혼례대첩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드라마
program.kbs.co.kr
드라마 소개 :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드라마
연출 : 황승기, 김수진
황승기 감독님이 연출하신 작품중에
제가 본 작품을 소개하자면
'라디오 로맨스', '저스티스',
'출사표'가 있습니다
위에 소개한 작품 모두 저한테는
평타는
치는 작품들이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보셔도
좋을 작품들입니다
김수진 감독님은 드라마 스페셜 2022
'열아홉 해달들', '양들의 침묵'을
연출하셨습니다
극본 : 하수진
기획의도 :
어느 노래의 가사처럼 사랑은
어디에나 있다
또한 사랑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
현재도, 수백 년 전에도 사랑에 죽고
사는 청춘들은 언제, 어디서나 존재했다
조선의 메트로폴리스 한양
여기에 연분 맺기의 기본은 사랑이라
생각하는 연애지상주의 순덕과
사랑은 개뿔, 혼례는 가문과 가문의
만남이라며 조건이 최고라는
유교보이 정우가 만나 중매를
시작한다.
어린 나이에 장원 급제한 정우는
출사 길이 열리나 싶었는데
공주의 눈에 드는 바람에
부마가 돼버렸다
설상가상 혼롓날 공주가 쓰러지고
꽃다운 열일곱에 홀아비가 되고 만다
재혼은커녕 첩도 들이지 못하는
부마의 운명에 정우의 울분이
쌓이기 시작한다
순덕은 낮에는 방물장수,
밤에는 북촌 며느리로 이중생활
중이다
정략 혼례만 하는 조선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맺어주며 행복을 느끼는
그녀
이유는 간단하다
누구나 인생에 한 번뿐인 혼례를
멋지게 선사해 주고 싶기 때문이다
남편이 일찍 세상을 떠나고 그에
대한 사랑으로 남은 생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 생각했지만,
예상과 달리 흘러가는 것이 인생
아니던가.
어쩌면 정우와 순덕이 만난 것은
정우가 그토록 믿지 않던 '사랑'의
장난일 수도,
순덕이 그토록 꿈꾸던 운명적
'사랑'이었을지도 모른다
세상 똑똑하지만 연애 레벨
'0'인 정우와 연애는 만렙이지만
무쓸모 양반 며느리 순덕이 만나
중매를 빙자한 좌충우돌 로맨스를
펼치는데...
정조와 정절의 시대에서 청상과부와
청상부마는 과연 두 번째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순탄치 않은 운명 속에서 정우와
순덕을 통해 이렇게 말하고자 한다
당신이 태어나 단 한 번 용기를
내야 한다면 그것은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등장인물 :
<로운, 조이현, 김현목, 요예주 외>
(더보기를 누르시면 인물소개를
보실 수 있어요)
심정우 역-로운
(부마 / 한양 최고의 울분남)
공부는 물론 그림, 악기 연주, 의학까지
모두 섭렵한 천재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상견례 프리패스 상인 정우
공주의 눈에 띄어 부마가 되지만,
혼롓날 공주가 쓰러지고 열일곱에
홀아비가 된다
그때부터였을까
남녀가 붙어 있는 모습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매사에
짜증이 난다
사람들은 이것을 울분이라
정의 내리며, 정우를 '한양 최고의
울분남'으로 부르는데...
하긴, 울분이 쌓이지 않는 게 도리어
이상한 상황이다
정우는 울분을 참지 않고 혼인 무효
상소를 8년 동안 매일 같이
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던가
장인, 아니 임금님이 원녀, 광부 문제를
해결하면 부마의 신분에서 벗어나게
해주겠다 한다
드디어 기회를 잡은 정우!
거, 혼인 별거 있나
대충 조건 맞는 사람끼리 이어주면 되지
그런데 혼인 프로젝트를 시작하자마자
난관에 부딪친다
업무 메이트로 부른 방물장수
순덕이 사사건건 태클을 걸기 때문이다
혼인은 조건이 아니라 마음이
맞아야 한다나 뭐라나
그런데 같이 중매를 하면 할수록
그녀의 말이 맞는 것 같다
하나뿐인 인연 제대로 이어주고
싶다!
정순덕 역-조이현
(좌상집 둘째 며느리, 방물장수)
북촌에 떠도는 괴담이 하나 있다
남편을 일찍 떠나보낸 좌상집
둘째 며느리가 외로움에 사무치다
8년 전 자결한 맏며느리 귀신에 씌어
밤마다 머리를 벽에 박아 이마에
피 칠갑을 한다는 것인데...
그렇다, 이것은 헛소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연애소설을 좋아했던
순덕은 책 속에 나오는 착하고,
정의롭고, 잘생긴 낭군과 딱 맞는
인국을 만난다
하지만 몸이 약했던 인국은 혼인
반년 만에 하늘나라로 떠나는데...
누구보다 활동적인 그녀는 홀로
별채에 지내다 소문처럼 미쳐버리기
일보 직전이었다
살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다 그녀가
선택한 것은 이중생활!
공식적으로는 좌상집 둘째 며느리지만,
남몰래 여주댁의 이름을 빌려
한양 최고의 중매쟁이가 된 것이다
남몰래 여주댁의 이름을 빌려
한양 최고의 중매쟁이가 된 것이다
순덕은 셜록 급의 관찰력과 혼인은
반드시 서로 좋은 연분과 해야 한다는
신조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중매의 신으로 떠오른다
무서운 시어머니와 응큼한 삼월어미
눈을 피해 롤러코스터 같은
생활을 하는 그녀
그러던 어느 날, 어명을 받은 어사라며
순덕(여주댁)을 찾아온 정우를
만나고, 중매쟁이의 사명감으로
원녀 프로젝트에 뛰어들지만
연애는 1도 모르는 샌님 정우와
매사 부딪친다
그런데 처음에 진상 같았던 정우가
순덕의 눈에 귀엽게 보이기
시작한다
설마 이것은 미혼금소설에 나오는
연애의 시작?
<심정우 주변인물들>
김오봉 역-김현목
(정우의 집사)
대를 이어 정우 가문의 집사로
일하는 중이다
혼인한 지 얼마 안 된 신혼이라
칼퇴근이 소원이지만
정우가 중매를 시작하고부터
할 일이 많아도 너어무~ 많아졌다
가끔 숫총각 정우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지만
누구보다 정우를 좋아하고 진심으로
생각한다.
유의원 역-김건호
정우의 주치의
어의 출신 의원으로 백초방을
운영하고 있다
심명우 역-김연우
(정우의 형)
실력은 없는데 욕심이 많아
늘 사고를 친다
물론 모든 뒤처리는 정우의
몫이다.
심진호 역-이상구
(정우의 아버지)
동노파를 만든 일등 공신
무뚝뚝하나 자식을 위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깊다.
<정순덕 주변인물들>
정순구 역-허남준
(순덕의 오빠, 비혼주의자)
순구는 여동생 순덕이 좌상집에 시집가
과부가 된 것이 평생의 한이다
한미한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혼인을 하다니...
이에 대한 반발심으로 비혼주의자로
살겠다 결심한다
순구는 작가 화록을 검거하라는
명을 받는다
조사 차 그의 연애소설을 읽다가
어느새 화록의 찐팬이 된다
함정수사를 위해 애독자인 척하여
화록을 만나게 되는데
추포 과정에서 입맞춤을 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
그리고 화록의 정체가 남장한
삼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개똥이 역-방은정
(좌상집 찬비)
외거노비로 순덕의 이중생활을
도우며 돈을 받지만,
원래 순덕을 좋아하고 따른다.
<좌상 가 사람들>
박씨부인 역-박지영
(정경부인 / 비선실세)
만석꾼 집안의 장녀로 태어나
성균관에 입학한 것밖에 내세울 것 없는
조영배에게 시집을 온다
아들 둘, 딸 하나를 낳아 이상적인
가족을 이루고, 남편은 좌상,
남동생은 병판, 여동생을 숙빈에 앉힌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중전이 늦둥이 아들을 낳자
박씨부인의 집안은 위기를 맞고,
진성군을 왕위에 올리려는 계략을
꾸민다.
박씨부인은 가문을 중시하는 여인이다
가문은 나무와 같아서 번성하기 위해서는
뿌리가 튼튼해야 하는데,
뿌리를 이루는 사람이 바로 가문의
여자들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가문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집안이 곤란에 처했을 때마다
놀라운 수완으로 위기를 넘기는 그녀
조영배가 있지만 진짜 실세는
박씨부인이란 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조영배 역-이해영
(좌의정, 동노파 당수)
하늘을 나는 새도 떨어뜨릴 권력을
쥐고 있다
백성에 대한 배려와 정의감이 없고,
선민사상과 욕심만 많은 위정자다
자기만의 철학도 없고,
실질적인 정치는 부인이 한다는 것도
모르는 인물
조선은 왕의 나라가 아니라 사대부의
나라이고 사대부 우두머리가
자신이라며 권력의 맛에 심취해 있다
원녀, 광부가 넘쳐난다는 명분으로
세자 가례를 반대하며 진성군을
왕세자에 책봉시키려 획책하고
있는 중심인물이다.
박복기 역-이순원
(병판 / 악질 호색한)
능력은 없지만 박씨부인의 남동생이자
진성군의 외삼촌이라는 사실만으로
떵떵거리며 살고 있는 인물
여인을 탐하는 것은 장부의 응당한
기개라는 헛소리를 달고 산다
여인이 신분이 낮을 때는
막무가내로 강간하고,
양반은 나쁜 소문을 내서 혼삿길을 막아
첩으로 삼는다
정우에게 번번이 당하지만 반격할
머리도 못돼 매일 분통을 터트린다.
조예진 역-오예주
(좌상집 고명딸)
재색을 겸비한 한양 최고의 신붓감
예진은 집안에서 순덕이 몰래 중매쟁이
일을 하는 것을 아는 유일한 사람으로,
순덕의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서
여러 번 구해주기도 한다
순덕과는 어렵다는 시누이 관계지만
서로 말벗이 되어 주고,
몰래 술친구도 되어 주는 친한 사이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처럼 정경부인이
되는 것을 꿈꾸었다
때문에 자신의 배필감은 집안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한다
하지만 한미한 집안의 부겸을 사랑하고
있는 그녀
혼인을 앞두고 현실과 사랑 앞에서
고민하고 있다.
조근석 역-김시우
(순덕의 아들)
순덕의 죽은 시아주버니의 아들로
조씨 집안의 장손이다
첫째 아들이 죽고 둘째 인국이
혼인하자마자 호적에 올린, 현재
순덕의 아들이다
밤낮으로 글공부만 시키는 조부모의
등쌀에 괴로워하지만,
자기 마음을 찰떡같이 잘 아는
순덕이 있어 밝게 자란다.
조인현 역-박성진
(좌상집 장남)
심성이 착하고 부모님 말씀을
거역한 적이 없다
평양 서윤으로 재직하다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된다.
조인국 역-윤여원
(순덕의 남편)
병약하게 태어나 순덕과 짧은
사랑을 하고 지병으로 사망한다.
삼월어미 역-김가영
(좌상집 하인)
박씨부인의 심복으로 순덕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여
보고한다.
<궁궐 사람들>
임금 역-조한철
(조선의 왕, 정우의 장인)
딸만 다섯인 진정한 딸부잣집 아빠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고
적자인 이재를 세자로 올리려는데,
후궁의 아들인 진성군의 외척 세력이
원녀, 광부 문제로 가례를 막는다
정우를 앞세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세자를 혼인시키고,
왕권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목표인데...
아들 하나 세자로 올리기가 힘들어도
너무 힘들다.
중전 역-진희경
(이재의 어머니)
공주만 다섯을 낳고 후사가 없어
눈치만 보다 늦둥이 아들
이재를 낳았다
하지만 진성군의 외척 세력
때문에 늘 불안에 떤다.
이재 역-홍동영
(세자)
중전이 공주만 다섯을 낳고
뒤늦게 낳은 늦둥이 왕자
서책 보는 것을 좋아하며,
궐 밖의 세상을 궁금해한다
나이답지 않은 의젓함으로
임금의 사랑을 받지만
이미 장성해 입지를 굳힌 이복형
진성군의 외가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도승지 역-서진원
남장파의 수장으로 임금이 믿는
최측근 인사
성실함으로 뭉쳐 있다.
숙빈박씨 역-박현정
(진성군의 어머니)
임금의 총애를 받던 후궁
진성군을 세자로 옹립하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할 태세다.
김문건 역-김다흰
(판윤)
과거 시험에서 정우에게 장원
자리를 빼앗긴 후 늘 자격지심에
시달린다
판윤에 오르지만 좌상 조영배와
병판 박복기 사이에서
비위를 맞추느라 고생한다.
이좌랑 역-휘영
문무에 능한 박복기의 심복
과묵하여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
효정공주 역-박채영
(공주 / 정우의 아내)
왕실의 첫 자손으로 임금의 사랑을
받았으나 혼롓날 쓰러져
요절한 비운의 공주
<맹박사 가 사람들>
조씨부인 역-최희진
(맹박사집 세 자매의 어머니,
쌍연술사)
임금과 동문수학한 벗인 성균관 박사
맹상천의 아내이자
원녀 대표주자 남산골 맹박사댁
세 딸의 어머니
태생이 마님 스타일로, 매사 기품 있고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력을
타고났다
조씨부인은 신분을 속이는 방물장수로
일하는데,
무슨 연유인지 갑자기 눈이 멀게 되고,
무슨 연유인지 딸들은 비혼을
결심한다
조씨부인 역시 딸들에게
혼인을 강요하지 않는다.
맹하나 역-정신혜
(맹박사집 장녀)
맹박사의 세 딸 중 미모의 첫째 딸
빼어나게 예쁜 탓에 다들 머리가
나쁠 것이라 예단하지만 정우와 붙어서
밀리지 않는 학식을 가졌다
사실 그동안 많은 선비가 하나와
혼인에 실패한 이유가
재력이 밀려서가 아니라 학식이
밀려서다
하나는 어머니가 어쩌다 눈이 멀게
되었는지 알고 있다
그래서 말로는 조건 좋은 선비를
고른다 하면서,
시집가지 않고 어머니를 옆에서
보필한다.
맹두리 역-박지원
(맹박사집 둘째)
맹박사 집 세 딸 중 가장 성질 더럽다는
둘째 딸
성격이 지랄맞고, 입이 험해 한양
내에서 '막드녀(막말드센녀)'로
통한다
그러나 두리는 소문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순덕과 정우가 혼사 일로 찾아와
이상형을 물었을 때도
"남자 거기서 거기지. 기대 없으니
마음대로 하쇼"라며
쿨한 면모를 보인다
바느질 솜씨가 한양에서 최고인 그녀는
일감을 받아오는 대사성집 아들
이시열과 만나며 실타래처럼
묘한 감정에 엮여버리고 만다.
맹삼순 역-정보민
(맹박사집 셋째)
맹박사의 세 딸 중 막내이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혼금소설 작가
화록이 그녀의 정체다
머릿속엔 온통 '남녀상열지사'만
가득 찼지만,
글로만 사랑을 배운 연애 초짜
책 납품을 위해 남장을 하고 다니며,
소설로 집안 생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녀의 미혼금소설을 읽은 처녀들이
백마 탄 세자만을 기다리며 눈만
높아졌다는 말도 안 되는 해괴한
양반들의 발상 때문에 한성부 종사관
정순구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신랑 후보들>
이시열 역-손상연
(성균관 유생)
성균관 대사성집 장손에 얼굴이면
얼굴, 머리면 머리,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한양 최고의 신랑감
어느 날, 시열은 두리를 도둑으로
오해했다가 그녀에게 쌍욕을 한 바가지
얻어듣는다.
저것이 처녀의 입에서 나올 말인가?
이 정도면 두리가 싫어야 하는데
그녀가 자꾸 생각난다
시열은 우연인 척 몇 번 두리를
만나는데...
예진과의 혼사가 코앞인데
두리가 자꾸 신경 쓰이다.
윤부겸 역-최경훈
(광부 24호, 예진의 첫사랑)
한미한 가문의 외아들로 태어나
조실부모하고 농사를 짓고 있다
어릴 적 꼬맹이 예진에게
연도 만들어주고, 초파일엔 등도
만들어 주는 등 가깝게 지내다
사랑하는 감정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자신의 처지로는 예진을
넘볼 수 없기에 이제는 예진이
찾아와 치대도 거리를 두고
차갑게 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원녀, 광부
혼례 프로젝트에 억지로 끌려 나가
두리의 상대로 지목당하게 된다.
허숙현 역-빈찬욱
(광부 23호)
대령숙수를 꿈꾸는 선비
집안에서는 남자 망신이라며
골칫덩이 취급을 받는다.
김집 역-정우재
(광부 12호)
가문보다는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줄 여자를 찾아 팔도를 유람 중인
로맨티스트
장춘배 역-조창희
(광부 15호)
돌총(돌아온 총각)으로 재력을
등에 업고 어린 신부를 구하는
중이다.
한종복 역-고덕원
(광부 16호)
10년째 과거 시험 준비 중
자신을 잘 보필해 줄 신붓감을
찾는다.
<홍월객주 사람들>
여주댁 역-박환희
(도화분 제작자)
평안도에서 순덕이 목숨을 구해준
인연으로 만나, 순덕이 방물장수를
할 수 있도록 자기 이름을 빌려준다
8년 전 마침 강가를 지나던 순덕과
순구 덕에 목숨을 구하고,
여주댁으로 신분을 세탁하여
현재 딸 복희와 함께 한양에
살고 있다
솜씨가 좋아 도화분을 제작해
홍월객주에 납품하고 있다.
홍천수 역-정승길
(홍월객주 대표)
한양 양반 마님들의 유행을 선도하는
홍월객주의 수장
여인들의 마음을 잘 알아 멋진
물건과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여
홍월객주는 언제나 성업 중이다
계산 빠른 장사꾼 같지만 순덕의
이중생활과 삼순의 남장여자 비밀을
모두 지켜주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다.
이씨 역-정연
(방물장수 사인방)
중매쟁이 노릇을 하며 한양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죄다 알고 있다.
마산댁 역-정지안
(방물장수 사인방)
중매쟁이 노릇을 하며 한양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죄다 알고 있다.
전주댁 역-박보배
(방물장수 사인방)
중매쟁이 노릇을 하며 한양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죄다 알고 있다.
개성댁 역-이소이
(방물장수 사인방)
중매쟁이 노릇을 하며 한양에서
벌어지는일들은 죄다 알고 있다.
복희 역-이예주
(여주댁 딸)
나이는 어리지만, 영리하고 셈이
밝아 순덕은 거상이 될 재목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그 외 등장인물>
안동건 역-김동호
(전종사관, 현추노꾼)
지금은 도망 노비를 잡으러 다니는
추노꾼이지만, 과거엔 평안도 관아
소속 종사관이었다
8년 전 죄수를 놓치고 종사관에서
파직당한 후, 추노꾼으로 전국을
떠돌며 폐인처럼 살았다
우연히 도화분을 보고 무언가를
직감한 그는 한양으로 향한다.
매골승 역-이창민
선화사에서 매골승으로 있으면서
자신과 중생을 구제하는 일에
힘을 기울인다.
정씨부인 역-우현주
(시열의 어머니)
물러터진 남편만 바라보고 살다가,
아들인 시열이 좌상집과 혼담에
오가자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송진사댁 부인 역-장혜진
돈만 있는 집안이란 소리 듣기 싫어
딸을 좋은 집에 시집 보내는
것이 인생 최대 목표다.
이초옥 역-양아름
(하나의 절친)
갑자기 죽은 후 그녀의 원귀가
조선을 가물게 했다는
얼토당토않은 소문이 퍼진다.
.
.
.
혼례대첩 촬영지 :
혼례대첩의 촬영지는
경복궁의 근정문, 근정전
문경새재
전주, 하동 등이라고 합니다
KBS 2TV의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은
넷플릭스와 웨이브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그럼 마무리 하기 전에
드라마 예고편을
보고 가실게요~!!
<예고편>
-혼인이라는 것이
사랑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아니요
사랑은 곳곳에 있고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Uwqh47_bLc
이번에는 KBS 2TV에서 방영하는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이라는
작품에 대해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처음 소개글에서 원녀와 광부 관련한
이야기다라는 글을 보고
뭔가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생각나더라구요
워낙 재밌게 보기도 했고 거기서도
원녀와 광부 이야기가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꽤 재밌었거든요
ㅎㅎ
이번 작품은 어떤 이야기들로
꾸며질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ㅎㅎ
오늘 첫방송이 OTT에 공개가 되면
보고 잘 예정이에요 ><
그럼 저는 공개되기를 기다리면서
다음 작품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ㅡ<
2023.10.28 - [드라마] - [드라마 소개] 2023년 MBN 토일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 A Perfect Marriage >
[드라마 소개] 2023년 MBN 토일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 A Perfect Marri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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