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 OST
(Part 4, 5)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 OST는
저번에 이어서 '기상청 사람들'의
네 번째 다섯 번째 OST에요
평소에 로시님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OST에 참여하신다고 해서
기대감 뿜뿜했어요ㅋㅋ
그럼 얼른 드라마 OST 소개를
시작하도록 할게요~!!
기상청 사람들 OST Part 4
소중한 게 생겼나 봐-로시
작사 : 양재선
작곡 : Abe Song, 글로디, RAID
편곡 : Abe Song, 글로디, RAID
장르 : 드라마 음악, 발라드
발매일 : 2022. 03. 12
앨범 소개 : 이 곡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시키는
로시의 섬세한 표현력과 부드러운
음색이 두드러지며,
동화 같은 멜로디 라인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연상케한다
특히 '나 또 아파도 갖고 싶은 사람이
생겼나봐'와 같은 가사가 극 중
하경의 감정을 대변해 더욱 진한
여운을 전한다
https://vibe.naver.com/album/7352583
<가사>
왜 하필 너였을까
왜 마침 빛났을까
설레게 하는 모든 순간엔
언제나 니가 또 웃잖아
세상이 어려울 땐
다친 델 또 다칠 땐
쉴 곳을 찾듯 나의 맘이
또 널 향해 기울어져
나도 날 어쩔 수 없어
너 같은 사람 너뿐이잖아
나 또 아파도 갖고 싶은
소중한 게 생겼나 봐
모든 게 상처 같고
모든 게 위로 같아
오늘은 겨우 나 견뎌내면
내일은 햇살이 비출까
반쯤은 아이 같고
반쯤은 어른 같아
아무 말 없이 안아주면
눈물이 흐를 것 같아
모든 게 참 맘대로 안 돼
나의 마음은 쉴 곳을 찾아
자꾸 다쳐도 가고 싶은
그 길 위에 난 서있어
이유 모르게 끌렸고
이율 만들어 끝나게 될까
나는 웃어도 불안해져
간절한 게 생겼나 봐
https://www.youtube.com/watch?v=Kw-vy7115HQ
기상청 사람들 OST Part 5
니가 내리는 날에-존 박
작사 : 개미, 한밤(Midnight)
작곡 : 개미
편곡 : 한밤(Midnight)
장르 : 드라마 음악, 발라드
발매일 : 2022. 03. 13
앨범 소개 : 이 곡은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함께 감미로운 존박의
중저음 보이스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져
비가 내리는 날이면 떠오르는 상대를
향한 그리움의 마음을 묵직하고
담담하게 표현해 내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여운을 선사한다
https://vibe.naver.com/album/7352605
<가사>
불어온 바람이 머릴 스치면
그대의 기억이 맘을 흔든다
비 내린 거리에는 여전히
그날의 기억이 숨을 쉰다
모두 잠드는 이 밤에
그대를 떠올리는 이 밤에
예고 없이 찾아와
내게 스며든 그대를
떠올려보네
비가 내리는 날에
그대가 내 마음에 쏟아지면
가만히 멈춰서 그댈 생각해
니가 내리던 그날처럼
비가 내리던 그 밤에
차가운 바람이 불던 밤에
예고 없이 찾아와
내게 스며든 그대를
잊지 못하네
그 마음이 변해가도
그 밤 우리의 약속은 남아서
흰 눈이 내려와 추억에 덮이면
그대를 만날 수 있겠지
니가 내리는 오늘처럼
그대를 안고 웃던 그날처럼
쏟아지는 그리움
그댈 향한 내 마음을
담아 보내네
비바람이 부는 날
그대 작은 우산이 나였으면
아픈 기억 모두 가릴 수 있게
그대 곁에서
비가 그치는 그날까지
https://www.youtube.com/watch?v=92mhjzXSZAw
이번에는 '기상청 사람들'의
OST를 포스팅해봤어요
로시님이 부르신 '소중한 게 생겼나 봐'
는 제목부터 되게 끌렸었는데
노래를 직접 들어보니까
로시님만의 분위기 때문인지
곡이 진짜 좋더라고요
듣고 있으면 위로받는 기분도
들더라고요
ㅜㅜ
특히
'반쯤은 아이같고
반쯤은 어른같아'
이 부분이 왜 유독 크게 다가오는지
모르겠는데
요즘 제가 느끼는 감정인가봐요
내가 어른인지 아이인지 가끔
헷갈릴때가 있고
아이이고 싶은 어른으로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어른으로 사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아요 ㅎㅎ
존박님이 부르신 '니가 내리는 날에'
라는 곡도 정말 밤에 들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의 곡이였어요
'모두 잠드는 이 밤에
그대를 떠올리는 이 밤에'
이 부분이 저는 유독 좋더라고요
존박님도 평소에 좋아하는데
진짜 발라드를 잘 부르시는 것 같아요
특히 이 곡은 진짜 밤에
들어보시면 아주 그냥
추억 회상이 엄청 될 거에요 ㅋㅋㅋ
두 곡 다 진짜 좋으니까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다음 곡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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