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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드라마 OST]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OST (Part 4,5)

by elelelel94 2022. 3. 15.

 

기상청 사람들 OST

(Part 4, 5)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 OST는

저번에 이어서 '기상청 사람들'의

네 번째 다섯 번째 OST에요

 

평소에 로시님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OST에 참여하신다고 해서

기대감 뿜뿜했어요ㅋㅋ

 

그럼 얼른 드라마 OST 소개를

시작하도록 할게요~!!

 

 

기상청 사람들 OST Part 4

 

소중한 게 생겼나 봐-로시

 

작사 : 양재선

 

작곡 : Abe Song, 글로디, RAID

 

편곡 : Abe Song, 글로디, RAID

 

장르 : 드라마 음악, 발라드

 

발매일 : 2022. 03. 12

 

앨범 소개 : 이 곡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시키는

로시의 섬세한 표현력과 부드러운

음색이 두드러지며,

 

동화 같은 멜로디 라인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연상케한다

 

특히 '나 또 아파도 갖고 싶은 사람이 

생겼나봐'와 같은 가사가 극 중

하경의 감정을 대변해 더욱 진한

여운을 전한다

 

https://vibe.naver.com/album/7352583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OST Part 4 - 로시(Rothy)

두려움도 지켜내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생겼나봐. 한차례 이상기후를 만났지만, 시우(송강 분)의 아픔을 이해하는 하경(박민영 분)의 사랑비로 다시 맑은 날씨를 예고하는 JTBC [기상청 사람들].

vibe.naver.com

 

<가사>

 

왜 하필 너였을까

왜 마침 빛났을까

 

설레게 하는 모든 순간엔

언제나 니가 또 웃잖아

 

세상이 어려울 땐

다친 델 또 다칠 땐

쉴 곳을 찾듯 나의 맘이

또 널 향해 기울어져

 

나도 날 어쩔 수 없어

너 같은 사람 너뿐이잖아

 

나 또 아파도 갖고 싶은

소중한 게 생겼나 봐

 

모든 게 상처 같고

모든 게 위로 같아

 

오늘은 겨우 나 견뎌내면

내일은 햇살이 비출까

 

반쯤은 아이 같고

반쯤은 어른 같아

 

아무 말 없이 안아주면

눈물이 흐를 것 같아

 

모든 게 참 맘대로 안 돼

나의 마음은 쉴 곳을 찾아

 

자꾸 다쳐도 가고 싶은

그 길 위에 난 서있어

 

이유 모르게 끌렸고

이율 만들어 끝나게 될까

 

나는 웃어도 불안해져

간절한 게 생겼나 봐

 


 

https://www.youtube.com/watch?v=Kw-vy7115HQ 

 


 

 

기상청 사람들 OST Part 5

 

니가 내리는 날에-존 박

 

작사 : 개미, 한밤(Midnight)

 

작곡 : 개미

 

편곡 : 한밤(Midnight)

 

장르 : 드라마 음악, 발라드

 

발매일 : 2022. 03. 13

 

앨범 소개 : 이 곡은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함께 감미로운 존박의 

중저음 보이스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져

 

비가 내리는 날이면 떠오르는 상대를

향한 그리움의 마음을 묵직하고

담담하게 표현해 내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여운을 선사한다

 

https://vibe.naver.com/album/7352605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OST Part 5 - 존 박

비는 비끼리 만나야 서로 젖는다고 당신은 눈부시게 내게 알려준다 /비오는 날, 마종기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아프게 엇갈렸지만, 결국 서로를 눈부시게 적신 시우(송강 분)와 하경(박민영

vibe.naver.com

 

<가사>

 

불어온 바람이 머릴 스치면

그대의 기억이 맘을 흔든다

 

비 내린 거리에는 여전히

그날의 기억이 숨을 쉰다

 

모두 잠드는 이 밤에

그대를 떠올리는 이 밤에

 

예고 없이 찾아와

내게 스며든 그대를

떠올려보네

 

비가 내리는 날에

그대가 내 마음에 쏟아지면

가만히 멈춰서 그댈 생각해

 

니가 내리던 그날처럼

비가 내리던 그 밤에

차가운 바람이 불던 밤에

 

예고 없이 찾아와

내게 스며든 그대를

잊지 못하네

 

그 마음이 변해가도

그 밤 우리의 약속은 남아서

흰 눈이 내려와 추억에 덮이면

그대를 만날 수 있겠지

 

니가 내리는 오늘처럼

그대를 안고 웃던 그날처럼

쏟아지는 그리움

 

그댈 향한 내 마음을

담아 보내네

 

비바람이 부는 날

그대 작은 우산이 나였으면

아픈 기억 모두 가릴 수 있게

 

그대 곁에서

비가 그치는 그날까지

 


 

https://www.youtube.com/watch?v=92mhjzXSZAw 

 

이번에는 '기상청 사람들'의

OST를 포스팅해봤어요

 

로시님이 부르신 '소중한 게 생겼나 봐'

는 제목부터 되게 끌렸었는데

노래를 직접 들어보니까

 

로시님만의 분위기 때문인지

곡이 진짜 좋더라고요

 

듣고 있으면 위로받는 기분도

들더라고요

ㅜㅜ

 

특히

'반쯤은 아이같고

반쯤은 어른같아'

이 부분이 왜 유독 크게 다가오는지

모르겠는데

 

요즘 제가 느끼는 감정인가봐요

내가 어른인지 아이인지 가끔 

헷갈릴때가 있고 

 

아이이고 싶은 어른으로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어른으로 사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아요 ㅎㅎ

 

존박님이 부르신 '니가 내리는 날에'

라는 곡도 정말 밤에 들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의 곡이였어요

 

'모두 잠드는 이 밤에

그대를 떠올리는 이 밤에'

이 부분이  저는 유독 좋더라고요

 

존박님도 평소에 좋아하는데

진짜 발라드를 잘 부르시는 것 같아요

 

특히 이 곡은 진짜 밤에

들어보시면 아주 그냥

추억 회상이 엄청 될 거에요 ㅋㅋㅋ

 

두 곡 다 진짜 좋으니까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다음 곡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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