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적>
이번에 소개해 드릴 영화는
9월 15일날 개봉한 '기적'이라는
영화를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사실 요즘 영화관을 못가서
(영화관을 사랑하는데 못가서
너무 슬픈 일인이에요ㅜㅜ)
어떤 영화들이 상영중인지 몰랐어요
넷플릭스에서 공개예정작에 있던
영화중에 괜찮은 거 같아서
알림 받기를 해놨었거든요
요즘은 영화관에서 개봉하고 나서
금방 OTT에서 조금만 지나고 나면
공개가 돼서 영화관을 안가도
금방 볼 수 있어서 좋기는 한데
그래도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제맛인 거 같아요
그래도 코시국인 지금 이렇게라도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ㅜㅜ
그럼 서론을 이만하고
얼른 영화 '기적'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도록 할게요~!
기본정보
장르 : 드라마, 로맨스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제작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17분 (1시간 57분)
개봉날짜 : 2021. 09. 15
관객 수 : 약 71만명
평점 : 8.44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비 : 82억원
감독 : 이장훈
이장훈 감독님의 전작으로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영화가 있어요
이 영화 정말 슬퍼서 눈물 펑펑 쏟으면서
본 기억이 있는데
이 영화도 벌써 3년 전 영화가 됐네요
로맨스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이 영화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대신 눈물 흘리는 게 싫은 날은
피해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웨이브'에서 보실 수 있어요
이 작품은 일본 작품이 원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일본 작품은 아직 보지를 못해서
시간 날 때 한번 봐봐야겠어요
내용이 거의 같아도 누가 배역을
맡고, 연출 방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또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두 작품을 모두 보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각본 : 이장훈, 손주연
소개 :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
오늘부로 청와대에 딱 54번째 편지를 보낸
'준경'(박정민)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마을에 기차역이 생기는 것이다
기차역은 어림없다는 원칙주의 기관사
아버지 '태윤'(이성민)의 반대에도
누나 '보경'(이수경)과 마을에 남는 걸 고집하며
왕복 5시간 통학길을 오가는 '준경'
그의 엉뚱함 속 비범함을 단번에 알아본
자칭 뮤즈 '라희'(임윤아)와 함께 설득력
있는 편지 쓰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
유명세를 얻기 위한 장학퀴즈 테스트
대통령배 수학경시대회 응시까지!
오로지 기차역을 짓기 위한
'준경'만의 노력은 계속되는데...!
포기란 없다
기차가 서는 그날까지!
소개글을 보면 그냥 막연한 느낌으로
따뜻한 느낌의 영화일 것 같아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해서
지금 이 느낌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순수하고, 따뜻하고, 정 넘치는 기분이
드는 영화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끔은 자극이 없는 이런 장르의
영화나 드라마가 주는 위안?이랄까요
그런 게 그리울때가 있는데
이 영화를 통해서 그런 위안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 포스팅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서 영화를 볼 계획이에요
날이 추울 때 이불속에 들어가서
스탠드 조명만 켜놓고,
귤 한 접시와 커피 한잔, 그리고
영화 한 편을 보면서
하루를 마감하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
특히나 이런 따뜻한 느낌의
영화라면 더없을 것 같네요
><
등장인물 :
준경 역-박정민
태윤 역-이성민
라희 역-임윤아
보경 역-이수경
이외에도 많은 등장인물들이
있어요
그리고 이 영화는 실제로 '양원역'을
모티브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실화영화라고 해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경북 봉화의 가장 작은 간이역인
양원역 관련 이야기는 사실이지만
주인공 관련 이야기는 픽션이라고 합니다
영화 삽입 곡 :
김완선-'기분 좋은 날'(1989)
https://www.youtube.com/watch?v=buHuqmL6g7s&list=RDbuHuqmL6g7s&start_radio=1
<가사>
토요일 오후 그렇게 망설이지 말고
춤을 춰봐요 나와 함께
오늘 하루는 피곤한 얘긴 하기 싫어
춤을 춰봐요 아우 하호
왠지 바쁜 월요일 정신 없던 화요일
지루했던 수요일은 가고
황금 같은 토요일이 바로 오늘이잖아요
나와 함께 춤을 춰봐요
토요일 오후 모두가 기다리던 시간
그냥 보낼 수 없잖아요
오늘 하루는 하던 일 잠시라도 잊고
춤을 춰봐요 아우 하호
왠지 바쁜 월요일 정신없던 화요일
지루했던 수요일은 가고
황금 같은 토요일이 바로 오늘이잖아요
나와 함께 춤을 춰봐요
여러분 나를 봐요
그리고 일어나서 춤을 춰요
나와 함께 춤추고 싶은 사람
모두 나와 하던 일 잠시 잊고
춤을 춰요 내 모습이 부럽지 않나요
언제라도 가슴이 답답할 땐
춤을 춰요 기분이 정말로 상쾌해요
리처드 샌더슨-'Reality'
https://www.youtube.com/watch?v=mmF-BvSmdOw
<가사>
Met you by surprise,
I didn't realize oh that my life would change forever,
saw you standing there I didn't know I'd care
there was something special in the air
Dreams are my reality the on kind of real fantasy,
illusions are a commmon thing
I try to live in dreams it seems as if it's meant to be
Dreams are my reality a diffrent kind of reality
I dream of loving in the night and loving seem all right
although it's only fantasy
If you do exist, honey don't resist
show me in your way of loving,
tell me that is true show me what to do
I feel something special about you
Dreams are my reality the only kind of reality,
maybe my foolishness has pat
and maybe now at last
I see how real thing can be
Dreams are my reality
a wondrous world where I like to be,
I dream of holding you all right
and holding you seems right
perhaps that's my reality
Met you by surprise,
I didn't realize oh that my life would change forever,
tell me that is true feelings that you
I feel something special about you
Dreams are my reality
a wondrous world where I like to be,
illusions are common thing
I try to live in dreams although it's only fantasy
Dreams are my reality
I like dream of you close to me,
I dream of loving in the night
and loving you seems right
perphaps that's my reality
정거장-'기적' Original Sound Track
<가사>
하루하루 흘러가는 기적소리에
떠나는 이의 마음이 여기 남겨져
언제쯤 다시 또 올까
또 기다리다가
지나간 곳을 바라보네
기다리던 여행을 다시 준비하고
기약없는 여행이더라도 괜찮아
다시 또 돌아온다 해도
여긴 그대로일꺼야
그떄 인사하자 안녕이라고
머물다 간 이의 마음이
여기에 계속 남아있고
오늘도 수많은 일들이
떠날 준비를 하네
음음음음음
음음음음음
음음음음
(허밍)
머물다 간 이의 마음이
여기에 계속 남아있고
오늘도 수많은 일들이
떠날 준비를 하네
(간주)
(허밍)
영화 '기적'은 넷플릭스랑 티빙에서
시청하실 수 있고
웨이브에서는 개별 구매를 해야
볼 수 있어요~!!
그럼 마무리 하기 전에
영화 '기적' 예고편을 보고 가실게요~!
<'기적' 메인 예고편>
-또라이네
-청와대?
-내 도와주까?
간이역
-내 남자의 남자?
-어이 그런 거 아이래
-기차가 서는 그날까지
-기관사가 뭔 힘이 있니껴?
정해진 대로 운전만 하는 긴데
-꿈꾸는 게 뭐 어때서
-기냥 만듭시더
-기냥 우리가 지뿌시더
-1988년,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
-준경 학생 이야기를 기사로
한번 실어볼까 해서
https://tv.naver.com/v/22010222
포스팅을 하고 보니까
얼른 영화를 더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
퇴근할 때 귤이나 한 봉다리
사가지고 들어가서
밥 먹고 영화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해야겠어요
그럼 저는 다음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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