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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 소개] 2023년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by elelelel94 2023. 4. 30.

2023년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KBS2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라는

작품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김동욱 배우님과

진기주 배우님이 출연하신다고 해서

정말 많이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내일 첫방송이기도 하고

근로자의 날이라 하루 더 쉬는 날이라

아주 아주 행복하답니다 

>ㅡ<

 

그럼 서론은 이만하고 얼른

드라마 소개를 시작하도록 할게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 메인 포스터

 

기본정보

 

편성 : KBS2

 

2023. 05. 01~2023. 06. 20 (예정)

 

(월화드라마) 오후 09:50

 

총 16부작

 

시청등급 : 15세 이상

 

장르 : 판타지, 로맨스

 

 

공식홈페이지

 

https://program.kbs.co.kr/2tv/drama/metyou/pc/index.html

 

 

어쩌다 마주친, 그대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

program.kbs.co.kr

 

소개 :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

 

연출 : 강수연, 이웅희

 

강수연 작가님은 '조선로코 녹두전',

'저글러스', '오늘의 탐정'을 공동

연출하셨어요

 

제가 또 '조선로코 녹두전'이라는

작품을 되게 재밌게 봤었거든요

 

퓨전 사극 좋아하시면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ㅎㅎ

 

극본 : 백소연

 

백소연 작가님은 '조선로코 녹두전'을

공동 집필하셨습니다

 

제작사 : 아크미디어

 

 

기획의도

 

'운명'이란 무엇일까

지나고 보니, 결국은 그렇게 될 일이었더라,

곱씹어 보는 것

 

시간 앞에 무력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위로이자 낭만, 혹은 체념

사소한 일상의 순간에 의미를

부여해보려는 예쁜 손짓

혹은, 누군가의 피와 땀과 눈물이

새겨진 의지의 총합...

 

이 드라마는, 운명이란 단어에 담긴

그 무수한 의미들을 이리저리 비춰보며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찐하게, 때로는

우습다가 때로는 무섭게 얽히는 다양한

인간들의 얼굴을 그려보고자 한다

 

2021년 현재에서 마주칠 듯 마주치지

못한 두 남녀는 1987년 과거에서

만난다

 

 

각자의 사연, 각자의 목적을 가진 채

이 멀고도 아득한 시간을 뛰어다니던

둘은 곧, 서로가 서로에게, 거대한

운명의 끈에 얽혀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이곳에서 함께 하나의 사건을

해결하는 동안 여러 군상의 인간들을

만나며 엄청난 진실을 목격하게

될 것이고 마침내 미워하고 원망했던

누군가를 이해하고 용서하게 될 것이다

또는, 사랑하게 될 것이다

 

이 드라마의 주요 내용에는 살인사건이

등장하지만, 결국 남는 것은 '사건'이

아니라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긴 시간에 걸쳐 곁에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이야기,

긴 시간에 걸쳐 잘못된 선택들을

바로잡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긴 시간에 걸쳐 사랑하는 이를 만나러

가는 그런 이야기를 그리고자 한다.

 

등장인물

 

<김동욱, 진기주, 서지혜, 이원정 외>

 

(더보기를 누르시면 설명을 볼 수 있어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 윤해준 역

 

윤해준 역-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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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기자 출신 앵커

냉철하다. 두뇌 회전이 빠르고, 직선적이다

애둘러 말하기보단, 핵심부터

곧바로 파고드는 게 그의 스타일이다

 

이따금 무표정한 얼굴로 빠르게

읊는 그의 수수께끼 같은 말들은

흘려듣자면 '미친놈'이라 욕하기

쉽지만 자세히 들으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란 걸 알 수 있게 된다

 

사실 그는... 스스로의 생각 이상으로

따뜻한 사람이기 때문

때때로 '질문'보다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는 걸 알고 제 속도를

한 발 늦춘 채 기다려줄 줄 아는

그는, 꽤 믿음직한 어른 남자다

 

그러나 동시에, 매우 유치하고 삐딱하고

시니컬한 소년의 모습도 품고 있다

어린 시절의 그는...

끝없는 애정적 허기에

시달려야만 했으니까

 

자신을 낳은 어머니는 출산 직후 해준을

팽개쳐 버린 뒤 야반도주했고 자신을

키운 할아버지는 평생 그런 해준을

집안의 오점인 양 여기면서

 

매사에 끊임없는 비난과 질책, 

외면만을 선사했으며 자신을 유일하게

사랑해준 아버지는 교수직을 위해

홀로 외국에 나가 12월의 산타클로스보다

못한 방문을 간간이 해오는 식이었다

 

그렇다고 그가 온통 반항이나 결핍에

사로잡힌 삶을 산 것은 물론

아니었다

 

해준이 '기자'를 택했던 건 순전히

그의 소신이었고, 이 달의 기자상을

두 번이나 받고 앵커로서 명성까지

착착 쌓아가는 동안 해준은 스스로

자각하는 것 이상으로 자신의 일과 

삶을 즐기고 있었다

 

그의 손에 '타임머신'이라는

황당한 물건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백윤영 역

 

백윤영 역-진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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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편집자

유명하고 번지르르한 작가들의 '쪼잔하고,

초라하고, 환멸나는' 실체는 볼만큼 봤고

어쨌든 그 사이에서 "선생님, 최고!"

 

영혼 탈탈 털어 을의 의무를 다 한다는

점에서 그녀는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어쩌면, 담당하고 있던 베스트셀러 작가

고미숙의 '갑질'과 '진상'에 시달려 온

어언 6년의 시간들이 윤영의 삶을

지금처럼 퍽퍽하게 만들었던 건지도 

모른다

 

그러나 꿋꿋하게 버텼다

스트레스가 치솟는 어떤 날엔 엄마에게

대신 좀 화풀이를 하기도 했다

 

괴롭히는 직장 상사?에겐 고분고분

착한 말만 하면서도 내 걱정하는

엄마에겐 괜한 짜증을 부리는 일은,

이 시대의 모든 딸들이 평범하게 하는

일이기도 하니까

 

그러나... 그날, 그녀가 내뱉은 짜증이

엄마가 이 세상에서 들을 마지막 말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길거리에서 한바탕 다툰 뒤

헤어졌던 엄마는

그날밤 '우정리'라는 낯선 마을의 강가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눈물로 길을 잃고 헤매던 윤영이 우연히

우정리의 버려진 '굴다리'를 지나게 된

그 순간, 어디선가 갑자기 달려온

'투명한' 차가 마치 윤영을 '밀어내듯'

'통과하듯' 지나쳐 갔고, 정신을 

차렸을 땐... 거짓말처럼 1987년의

과거로 떨어진 뒤였다

 

이 황당한 교통사고로 윤영을 친 주인공은

해준이었다

그리고 윤영이 맞이한 1987년에서는,

열아홉의 엄마가 그대로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각자의 일에

몰두하면 할수록, 1987년의 상황들은

두 사람을 자꾸만 한 곳으로

얽혀들게 만들고 만다

 

기막히게 이어지는 우연이 반복될수록

둘은 점점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운명의 끈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1987년, 순애와 그 주변 인물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순애 역

 

순애 역-서지혜

 

우정고등학교 3학년, 훗날 윤영의

어머니

누구보다 순수하고 반짝였던

문학소녀

밝고 긍정적이다

 

상상력이 뛰어난 만큼 겁도 많은

울보지만, 금방 잊고 털어낸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형만 역

 

형만 역-박수영

 

우정리 읍내 차부집 운영

순애의 아버지

호방하고 유쾌한 동네 유지(라 쓰고,

'호구'로 읽는다)

 

감투 쓰기 좋아하는 그를

둥기둥기 띄어주면서

온갖 명목의 모임을 만들어 회장을 

시켜준 뒤 돈을 쓰게 만드는 

동네 사람들의 꾀를, 사실은 어느 정도

알면서도 당해주고 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옥자 역

 

옥자 역-김정영

 

순애의 어머니

건드리지 않으면? 매우 우아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인데, 그런 그녀를

자식 셋이 매일매일 차례대로 골고루

'돌아버리게' 만든다

(매일 '나대는' 남편은 덤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경애 역

 

경애 역-홍나현

 

미용실 근무. 순애의 언니

그저 노는 걸 좋아하고 쌍욕을 즐길 뿐

진짜 쎈 언니는 못 되는 속정 깊은 허당

미스코리아가 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오복 역

 

오복 역-송승환

 

순애의 남동생

누나들이 혼자 엎어질 땐 그 누구보다

크게 배꼽잡고 웃어주는 짓궃은

막내놈이어도 누나들을 누가

엎어뜨릴 땐 그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

한 방 먹여주는 든든한 막내.

 

<1987년, 희섭과 그 주변 인물들>

 

어쩌다 마주친 그대 희섭 역

 

희섭 역-이원정

 

우정고등학교 3학년, 훗날 윤영의 아버지

누구보다 꿈이 많았던 매력적인

음악소년

 

단순하고 활기차다

유들유들 번죽 좋고, 해맑게 씩 웃는

미소가 킬링 포인트

 

어쩌다 마주친 그대 동식 역

 

동식 역-최영우

 

우정경찰서 강력반 형사

희섭의 숙부. 말수 적고 무뚝뚝하지만,

한 번 맡은 사건은 책임감 있게

끝까지 해결해낸다

 

언젠가부터 이 마을에 흘러들어온

외지인 해준을 몹시 경계하고,

의심하며, 갈등하고 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유섭 역

 

유섭 역-홍승안

 

서울 명문대 대학생

희섭의 둘째 형

자상하고 선량하다

 

막내동생인 희섭을 제 자신보다

살뜰하게 챙긴다.

 

 

<1987년, 우정리 인물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병구 역

 

병구 역-김종수

 

우정고등학교 교장 겸 이사장,

우정리 최고의 자산가.

고향 우정리에 학교도 척척 세우고

어려운 이웃들도 착착 도와가면서 산다

 

덕분에 이 마을의 경찰이고 유지고

누구든 병구를 모르는 사람이 없고,

존경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늘 허허-웃으며 가벼운 농담을 

던지지만, 이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단 하나도 놓치는 법 없이 모두 파악하고

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연우 역

 

연우 역-정재광

 

병구의 아들

미국에서 긴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기계공학도 유학생

 

어쩌다 마주친 그대 청아 역

 

청아 역-정신혜

 

우정리 읍내 봉봉다방 사장

조용하게 모두를 휘어잡는,

강한 포스의 아름다운 여인

 

어쩌다 마주친 그대 민수 역

 

민수 역-김연우

 

미숙의 오빠

집안에서도 쉬쉬하는, 행실이

좋진 못한 청년

 

어쩌다 마주친 그대 범룡 역

 

 

범룡 역-주연우

 

우정고등학교 3학년, 희섭과 같은 반

학생

매일 교과서를 읽고 있지만, 반에서

꼴등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해경 역

 

해경 역-김예지

 

우정고등학교 3학년

순애와 같은 반.

반항적인 날라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은하 역

 

은하 역-권소현

 

우정고등학교 3학년 

순애와 같은 반

군것질 대마왕

 

어쩌다 마주친 그대 유리 역

 

유리 역-강지운

 

우정고등학교 3학년

순애와 같은 반

공주병 환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 주영 역

 

주영 역-정가희

 

우정고등학교로 실습을 온 교생

 

<2021년 인물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순애 역

 

이순애 역-이지현

 

2021년, 윤영의 어머니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백희섭 역

 

백희섭 역-이규회

 

2021년, 윤영의 아버지

 

.

.

.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웨이브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포스터

 

그럼 마무리 하기 전에

드라마 예고편을

보고 가실게요~!!

 

<예고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

 

-뭐 위기상황이었던 거 치곤

개이득인걸요

 

-개이득 그딴 단어 쓰는 걸

조심해야 된다는 겁니다

 

-일단 갑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Onxa_c8fLc 

어쩌다 마주친 그대 예고편

이번에는 KBS2의 새로운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라는 작품에

대해 포스팅을 해봤어요

 

타임머신을 소재로 한 이야긴데

이런 이야기들이 꽤 있었는데

이 작품은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질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ㅎㅎ

 

 

또 김동욱 배우님이 두 번째 앵커 역할을

맡으셨는데

전 작품인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앵커 역할이 진짜 너무 잘어울리신다고

생각해서 이번 역할도

꽤나 기대가 됩니다

 

내일 첫방송을 기다리면서

저는 다음 작품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ㅡ<

 

2023.04.29 - [드라마] - [드라마 소개] 2023년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드라마 소개] 2023년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2023년 SBS 금토드라마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SBS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입니다 >ㅡ ㅡ [드라마 소개] 2023년 JTBC 수목드라마 2023년 JTBC 수목드라마 이번에 소개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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