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토요일날
'스물다섯 스물하나'라는 드라마랑
같이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에요
이 드라마도 토요일날 포스팅 하고
싶었는데 회사일이 너무 바빴어서
포스팅을 오늘에서야 하게 되네요ㅜㅜ
그래도 드라마는 전부 본방사수 했답니다
><
저는 뭔가 두 드라마가 되게 로맨스물이긴
한데
하나는 되게 풋풋한 느낌이고,
하나는 그냥 풋풋은 아니지만 딱 어른들의
일과 사랑이야기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기상청이란 장소가 예전에
공부해서 들어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직장이어서 그런지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더 흥미가 가더라고요
(기상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는
이 작품이 처음이래요)
그래서 저는 2화까지 방영한 지금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ㅎㅎ
그럼 서론을 이만하고 얼른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도록 할게요~!!!
기본정보
편성 : JTBC
2022. 02. 12~
(토일드라마) 오후 10:30
총 16부작
시청등급 : 15세 이상
장르 : 오피스, 로맨스
공식홈페이지 :
https://tv.jtbc.joins.com/weatherpeople
소개 :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
연출 : 차영훈
차영훈 감독님도 되게 많은 작품들을
연출하셨더라고요
그중에서 제가 본 작품들만 소개를
드리자면 (사실 드라마광이라 거의 다
본 건 안비밀입니다...ㅎ)
처음 작품이 '상어'더라고요
저 이 작품 되게 마음 아파하면서 잘 봤거든요
ㅋㅋㅋ
이게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조금
다크하기는 한데
그래도 서로 지독하게 얽히는 게 너무
재밌었어요
물론 김남길 배우님이랑 손예진 배우님이
너무 잘 어울린 것도 한몫하지만요
약간 멜로인데 뭐랄까 좀 가슴아픈 멜로?
좋아하시면 한번쯤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음으로는 '조선총잡이'라는 작품인데요
이 작품도 정말 좋은 작품이에요
저 이거 보면서 엄청 울고 아주
그냥 절절해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이 드라마로 정말 이준기 배우님한테
푹 빠져 살았던 때가 생각나서
갑자기 추억소환ㅋㅋㅋㅋ
이 드라마도 사극 좋아하시고 액션도 있는데
로맨스도 있는 히어로물을 찾고 있다면
추천입니다
정말 감동적인 장면들도 많고 재밌어요
이준기님의 액션을 보는 맛도 상당하답니다
이 다음에 본 작품이 '백희가 돌아왔다'라는
단막극인데 이 작품은 정말 입소문때문에
보게 된 드라마에요
사실 단막극들은 그렇게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서 잘 몰랐는데
주변에서 엄청 웃기다고 하도 난리였어서
보게 된 드라만데
정말 이 드라마 보면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 있어요
여기에 나온 홍두식 역의 인교진 배우님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정말
보는 내내 행복했던 드라마입니다
코믹 가족극으로 4부작 밖에 안되니까
시간 나실 때 몰아서 보시면
간만에 정말 크게 웃으면서
드라마를 시청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밌기만 한 드라마도 아니라서
더 좋아요 (찡긋)
이 다음 작품으로는 '함부로 애틋하게'라는
작품이 있는데
저는 이 작품 되게 좋아했거든요
근데 약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이었어서
이건 막 엄청 추천은 못하지만
그래도 이 작품에서 수지님이랑 김우빈님
케미가 장난이 아니었기도 했고
저는 마음 아픈 장면들이 많았고
엔딩도... 암튼 이 드라마를 보면서
많이 울고 고구마 100개 먹은 거 같은
구간들도 많았지만 끝까지 본방사수를
한 다음에 느낀 건 보기를 잘했다
그냥 이런 결말도 나쁘지는 않다
그냥 마음이 아파서 좀 오래 기억에 남겠다
이 정도였어요
제목처럼 애틋한 로맨스물을 보고 싶으시다면
이 드라마도 추천합니다
다만 어두운 내용은 싫다 하신다면
비추...입니다 ㅎㅎ
이 다음 작품으로는 '너도 인간이니?'라는
작품이에요
이 드라마는 서강준님이 인공지능 로봇으로
나오시는데
음...ㅋㅋㅋㅋ 이 당시에 뭐지? 이 드라마는?
이라고 생각하면서 본 드라마에요
처음에는 내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
이러면서도 보게 된 드라마인데
보다 보니까 음? 꽤 볼만한데?
라는 생각과 함께 생각에도 없는 본방사수를
했던 드라마쥬
이 작품도 약간 처음만 좀 지나면
꽤 재밌게 보실 수 있을거에요
제 예상으로는 초반부에 포기하고
안보신 분들이 좀 있을 거 같다는...
그래도 역시 드라마는 끝까지 가봐야
그 드라마의 진가를 알 수 있쥬
서강준님의 인공지능 로봇 연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쯤 보셔도 좋을 작품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상청 사람들
바로 직전에 연출하신 '동백꽃 필 무렵'이라는
드라마는 좀 많이 유명해서 왠만해서는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정말 상도 많이 받았을만큼 정말
찐으로 좋은 드라마였어요
이런 드라마들을 만날 때마다
드라마가 가진 힘이 정말 크구나하는
생각도 들어요
드라마를 보면서 울고 웃고 위로를
받으니까요
이 드라마는 코미디도 있고 감동도 있고
그냥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시간 날 때 꼭 한번 보셨으면 하는
드라마입니다
감독님의 이번 '기상청 사람들'이란
작품도 아직은 초반이지만
재밌을 거 같아서 너무 신나는
1인입니다 ㅎㅎ
극본 : 선영
제작사 :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 스튜디오
프로그램 정보 :
다이나믹 코리아!
대한민국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뉴스를 틀면 간밤에
터진 사건,사고가 물밀 듯이 쏟아진다
하지만 굵직굵직한 뉴스 속에서
정작 우리의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것은
'내일의 날씨'다
그에 따라 내일 당장 입고 나갈 옷차림이
바뀌고, 우산을 챙겨야할지 차키를 챙겨야 할지
점심에 뜨끈한 칼국수를 먹을지, 시원한
냉면집을 예약해야 할지
주말에 가족들과 뭘하며 시간을 보낼지
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 내일의 날씨,
즉 인생의 정답을 맞추기위해 피터지게
싸우는 이들이 있다
어떤 날은 자신들이 낸 예보가 맞아서
뛸 듯 기뻐하고, 또 어떤 날은 빗나가
머리털을 쥐어뜯으며 자책하고,
또 어떤 날은 자신들이 낸 예보가
틀리기를 바라며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다가
결국 깨닫게 될 것이다
인생의 정답은 애초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라,
내가 한 선택에 책임을 지고 정답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란 사실을,
그것이 설사 다시는! 절대! 네버! 단언컨대!
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천재지변 같은 '사내연애'라
할지라도 말이다.
기상청 워크샵 :
이번에 기상청 워크샵이라는 것도
있던데... 사실 뭐하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거기서 친목도모를 하라는건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들어가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아요 ㅎ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
진하경 역-박민영
(여, 34세)
(총괄2과, 총괄예보관)
매사 똑 부러진다
일이면 일, 자기관리면 자기관리
공과 사 확실하고 대인관계마저도 맺고
끊음이 분명한 차도녀에
그 어렵다는 5급 기상직 공무원시험을
단숨에 패스한 뇌섹녀
하지만 이 모든 잘 나가는 이미지와는 달리
갑갑할 정도로 원칙주의에
모든 인간관계로부터 깔끔하게 선을
긋는 성격탓에
기상청 내에서는 자발적 아싸로 통한다
까칠하고 예민한 편이다
그러다 제 성질을 못 이겨서 히스테리를
부릴 때면 다들 그랬다
성격이 그래가지고 평생 시집가기는
힘들 거라고...
하지만 세상에 천생연분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그녀의 까칠한 성격을 다 받아주는
한기준을 만나 어느덧 연애
10년 차.
선배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린 다르다며
당당히 공개연애했건만...
삶의 시그널을 놓치면서 믿었던 남친에게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실패한 사내연애의 잔혹함을 톡톡히
맛보게 된다
더욱이 한기준을 가로채 간 여자의
구남친 이시우와 한팀으로 엮이면서
담담한 척하며 견디는 복잡한 속내를
몽땅 들키면서 참으로 껄끄럽고
팀장으로서 민망할 뿐인데...
찬바람이 몹시 불던 어느 날
그가 던진 위로에 그간 눌러왔던 감정이
터지면서
다시는 사내연애 따위 하지 않겠다던
그녀의 삶에 또다시 폭풍우가
휘몰아친다
이시우 역-송강
(남, 27세)
(총괄 2과, 특보담당)
때 시時 비 우雨
때맞춰 내리는 비처럼 어딜가나 반가운
존재가 되라는 이름을 가졌다
평생 농사를 지었던 할아버지에게
일찍 맡겨져서 자란 탓인지
순박하고 감정표현에 솔직한 편이다
좋고 싫은 게 분명해서 썸 같은
애매한 감정에 질색한다
덤벙덤벙 허둥지둥 어디가 좀 모자란 것
같기는 한데
IQ가 무려 150!
작정하고 달려들면 못할 게 없지만
그의 관심은 오로지 날씨! 뿐이다
평소에는 순딩순딩 허술해 보이다가도
날씨와 관련된 일이라면 눈빛이 바뀌면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다
누가 그랬던가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인다고...
복잡한 일기도와 변덕스러운 날씨가
시우에게는 딱 그런 존재다
하지만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은
그녀가 좋아질수록 아리송한 건지...
여친이 보내는 권태신호를 눈치채지
못해 대차게 차인 것으로도 모자라
자신과는 모든 면에서 너무 다른 넘사벽
진하경과장에게 꽂히면서 짠내나는
순애보를 이어가게 되는데...
한기준 역-윤박
(남, 34세)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반듯한 외모만큼이나 논리정연하고
설득력 또한 뛰어나다
자신의 입장을 설명할 때는 더더욱!
신입시절 예보국 총괄팀으로 발령이나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자신의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피력하는
유창함을 인정받아
대변인실로 스카웃 되었다
순발력이 좋고 언론대응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지만
그뒤에 하경의 서포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평생을 모범생으로 살아서 실패에 대한
내성이 약한 편인데
기준 대신 총괄팀에서 꿋꿋하게 견디는
하경을 보고 묘한 열등감을 느끼면서
충동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뭐든 재고 따지고 보는 기준에게는
그야말로 일생일대의 마음가는대로
저지른 일이라 불안하고 찌질해지기도 하지만
아슬아슬 위태위태 위기를 넘기면서
자신의 선택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게 된다
채유진 역-유라
(여, 25세)
(문민일보 기상전문 기자)
호불호가 분명하고 뭐든 중간이 없다
어떤 날은 자신감 과잉이었다가
싫은 소리 한마디 듣고 나면
지하 200미터 아래로 땅굴을 파고들어가는
불안의 아이콘
특종이 터지는 사건 현장을 뛰어다니고
카페 테라스에 앉아 노트북으로
기사를 송고하는 멋진 모습을 상상하면서
언론사에 들어왔는데,
깊이가 없다는 이유로 '날씨와 생활팀'에
배치됐다
선배들은 기상청만큼 특종이
많은 곳도 없다지만
정작 현실은 날씨와 관련된 기사 한줄도
신문사 사주의 비위를 맞춰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질려가는 중이다
더욱이 관련 지식과 용어는
왜 그렇게어려운 것인지...
기사 한줄 쓰자고 그 많은 공부를 하자니
여러모로 비효율적이다 싶어서
브리핑하는 사무관에게 그때그때 질문을
던지다가 아예 꼬셔버렸다
원래 그 나라 말을 배우려면 연애를 하라는
말도 있듯이
처음에는 다분히 이기적인 속셈이었는데,
선배 기자에게 깨지고
불안감이 극에달하던 날
취집을 결정하게 된다.
<기상청 사람들>
엄동한 역- 이성욱
(남, 43세)
(총괄2과, 선임예보관)
까칠한 인상, 퉁명스러운 어투,
어쩌다 기분이 좋을 때 내뱉는 농담조차
너무 썰렁해서 사람들을 얼려버리는
아이스맨이다
9급 공채로 기상청에 들어와서 처음
발령받은 곳이 백령도 관측소
이후 전국의 기상대와 지방청을 두루 돌며
한국의 지형과 날씨를 익힌 예보통
사회성도 부족하고 융통성은 더더욱 없지만
일기예보 하나만큼은 현업에서 뛰는
예보관 중에 으뜸이라 자신했다
도와줘요, 슈퍼맨!!
그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갔는데...
그러다보니 정작 가족은 돌보지 못한 채
떨어져 지낸지 어언 14년 세월
이제는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함께 하고 싶지만
어느새 부쩍 커버린 딸과
남보다 더어색해하는 아내와 마주하면서
히어로로 살아온 시간을 후회하며
노심초사하게 된다
신석호 역-문태유
(남, 40대 초반)
(총괄2과, 동네예보 담당)
박학다식, 철두철미, 안분지족 아는 것 많고
매사 꼼꼼해서 그의 레이더에
걸리는 정보가 상당하지만
괜히 귀찮아지는게 싫어서
봐도 못 본척 들어도 못 들은척
시치미를 떼기 일쑤다
철저한 개인주의자로
혼자만의 라이프를사랑하고
단순한 취미활동을 즐기던 어느 날
그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불가한
태경에게 심쿵하게 된다
오명주 역-윤사봉
(여, 40대 중반)
(총괄2과 통보 및 레이더 분석 주무관)
봄과 가을의 포근함처럼 뭐든 다 받아주는
큰누나 같은 존재
털털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한때는 예보국 최연소 과장 자리를 넘봤을만큼
예보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야심가
하지만 결혼해서 예정에 없던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과 육아휴직을 반복하다보니
지금 그녀의 바람이 있다면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지만 무사히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다
12시간 풀로 돌아가는 교대근무에
아이들 양육하는 것만으로도
과로사할 판인데
사내연애로 결혼한 남편이 갑자기
휴직을 하게되면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김수진 역-채서은
(여, 20대 후반)
(총괄2과, 초단기예보)
공부는 잘 했고,
그것 말고는 다른 장기가
없어서 공무원이 됐다
스무 살이 넘도록 뭐하나 내 맘대로
결정해 본 게 없는 것 같다
대학도 기상청도 부모님이 세워준
인생설계에 맞춰서 왔다
덕분에 기상청에 입사한지 어언 2년이 넘었음에도
이 직장이 내게 맞는 걸까?
매일매일 갈등 중이다
고봉찬 역-권해효
(남, 50대 후반)
(서울 본청 예보국장)
기상장교로 3년 복무하고
기상청에 입사해서 오직 예보에만
전 여생을 쏟아 부은 예보통이자
기상청의 최고참
정년퇴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직 한 길만을 걸어왔고
이제 그 끝이보인다는 사실이
너무나 행복하다
헌데, 좀 조용하게 퇴직하려고 했는데
여름철 방재기간을 앞두고
총괄팀이 개편되면서
하루도 마음 편할 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배여사 역-김미경
(여, 60대 후반)
(진하경의 모친)
드센 성격, 불도저 같은 추진력,
정곡을 찌르는 말빨
한번 맘먹은 일은 하늘이 두쪽 나도
관철하는 불굴의 여인이다
'엄마 쫌...안 그러면 안돼?'
진저리치는 딸년에게
내 캐릭이 이만했으니 니들 고아 만들지않고
이만큼 키운 거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징글맘 되시겠다
진태경 역-정운선
(여, 40대 초반)
(진하경의 언니, 동화작가)
하경이 IQ가 높다면
태경은 EQ가높은 타입
셈은 약하지만 감수성이 풍부하고
친화력하나 끝내준다
철학을 전공했다가 뒤늦게 재능을
발견하고 동화작가로 전업했다
데이터를 보고 날씨를 예측하는
하경과는 달리
어제는 날씨가 맑아서...
오늘은 날씨가궃어서...
일하기가 참 싫은 기분에 살고
기분에 죽는 아티스트
이향래 역-장소연
(여, 50대 초반)
(엄동한의 아내)
남편과는 선 보고 석달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모르는 사람은 남편인 엄동한이 향래에게
첫눈에 반해서 결혼을 밀어붙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녀의의지가 더 강했다
예보관으로서의 사명감이 남달랐던 남편
젊었을 때는 그의 그런 모습이 존경스럽고
평생 뒷바라지할 마음이었는데
그녀도 지쳤는지
한때는 좋아보이던 남편의 우직한 성격 때문에
속에서 천불이 올라온다
엄보미 역-이승주
(여, 십대중반)
(엄동한의 딸)
평소에는 생글생글 잘 웃다가도
아빠만 봤다하면 뚱해진다
14년만에 같이 살게 된 아빠가 싫어서라기보다는
불편하고 어색해서인데
자꾸만 섭섭해하는 아빠 때문에
살짝 고민이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넷플릭스, 티빙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그럼 마무리 하기 전에
드라마 예고편을 보고
가실게요~!!
<1화 예고편>
-"너, 딱 기다려" 하경X시우
첫 만남 전부터 기싸움 폭발
https://tv.jtbc.joins.com/trailer/pr10011414/pm10064103/vo10568339/view
<2화 예고편>
-기준과의 파혼으로 사내연애
후폭풍을 제대로 맞은 하경은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한참
선배인 동한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우를 팀원으로 받게 되는데...
https://tv.jtbc.joins.com/trailer/pr10011414/pm10064103/vo10568533/view
<3화 예고편>
-과장님, 나 좋아해요?
https://tv.jtbc.joins.com/trailer/pr10011414/pm10064103/vo10568742/view
이렇게 '기상청 사람들'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할게요
저는 이미 2화까지 본 상태라서
포스팅을 하면서 3화가 너무나
궁금했어요
에휴... 오늘이 월요일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언제 토요일까지 기다리쥬
시간이 너무 안갈 거 같아유 ㅋㅋ
그럼 저는 오늘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 하고
다른 이야기를 들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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