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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드라마 OST] 서른, 아홉 OST (Part 3, 4, 5, 6)

by elelelel94 2022. 3. 25.

서른, 아홉 OST

(Part 3, 4, 5, 6)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 OST는 

정말 ㅜㅜ 눙물을 흘리면서 

본 드라마 '서른, 아홉'의

OST를 소개하려고 해요

 

사실 이 드라마는 너무 마음이 아파서

뭔가 계속 미루게 되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미루다 미루다 겨우 다

따라잡아서 보기는 했는데

 

에휴 눈물바다를 이루면서

봤네요 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실연이라도 당한 것처럼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처음에 드라마 포스터만 봤을 때는

그냥 서른 아홉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겠구나 했는데

 

이렇게 사람을 슬프게 할 줄이야 ㅜㅜ

 

저한테도 정말 소중한 친구가

둘이 있는데 그러니까 더욱 이 드라마에

이입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성격들도 뭔가 각자 캐릭터에

비슷한 것도 같고 ㅋㅋㅋ

 

이렇게 느끼니까 더 울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

 

그럼 제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한 드라마

'서른, 아홉'의 OST 소개를 

해보도록 할게요~!!

 

 

서른, 아홉 OST Part 3

 

이것밖에-최유리

 

작사 : 최유리

 

작곡 : 최유리

 

편곡 : 권영찬

 

장르 : 드라마 음악, 발라드

 

발매일 : 2022. 03. 03

 

앨범 소개 : 이 곡은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천천히 이별을

준비하며 느끼는 애잔한 마음을 담아냈다

 

극 중 정찬영의 테마곡으로 쓰이며

현재의 소중함을 깨닫게 만든다

 

최유리는 특유의 따스한 보컬로 언젠가

이별을 맞이할 모든 이들을 위한

위로를 전한다

 

동시에 먹먹한 감성을 끌어올리며

삶에는 끝이 있음을 실감케한다

 

https://vibe.naver.com/album/7331674

 

 

서른, 아홉 OST Part 3 - 최유리

최유리 참여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OST Part.3 발매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서른, 아홉'의 세 번째 OST가 공

vibe.naver.com

 

<가사>

 

(더보기를 누르시면 가사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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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단 말도 못 해 우리의 지난날에

나는 멈춰 서서

사랑한단 말로 가득하던 우리 사랑과

너무 멀어졌어

 

사랑을 했고 나는 외로움과 함께

밀어붙이는 이기적인 맘

 

사랑을 해 또 나는 내 마음을 털어내

고된 나의 사랑들도

나의 마음 끝엔 고작 이런 노력밖에

없는 날을 보내 이 기적에 살아

 

정말 나를 줄게 이젠 날 돌아봐줄래

네가 없는 날에 나를 보내볼게

 

네겐 뭐든 줄게 내가 꿈꾸며 아껴왔던

내 모든 걸 줄게

 

어렵지 않아서 그래 모든 걸 모아줄게

뭐든 말해볼래

 

상처받은 말도 하나 없지만 그래

꿈이길 바라 눈 감을 때마다

 

그래 나는 나야 소리 내 뱉어보다가

온통 눈물로 가득 차와

 

나의 마음 끝엔 고작 이런 노력밖에

없는 날을 보내 이 기적에 살아

 

정말 나를 줄게 이젠 날 돌아봐줄래

네가 없는 날에 나를 보내볼게

 

오-나는 사라지는 날에

아쉬울 게 없듯이 너를 바라보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게 그래

 

나는 잃어버리겠지만

이젠 멀어질 나를 위해

나의 마음 끝엔 고작 이런 노력밖에

없는 날을 보내 이 기적에 살아

 

이제 난 충분해 내게 남은 이것밖엔

내 모든 걸 준다는 이 마음이니

 

 


 

https://www.youtube.com/watch?v=wIXXJMA0ZcM 

 

이 곡은 정말 제가 가장 많이 

울게 만든 곡이쥬

 

최유리님의 곡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즐겨듣기도 했는데

 

이번에 이것밖에란 곡은 정찬영 테마곡으로

쓰여서 들을 때마다 마음이

저리더라고요

 

가사 자체도 가만히 곱씹으면

너무 마음이 아픈데 최유리님의

음색이 더해져서 진짜 과몰입하게하는

곡이 탄생한 것 같아요

ㄷㄷ...

 

이 곡은 재생과 동시에 눈물 수도꼭지도

같이 돌아가서

혼자 있을 때만 듣는 곡이에요

 

사실 '서른, 아홉'의 대부분 곡들이

혼자 있을 때 듣기 좋은 곡들인 것

같아요

 

이 곡도 정말 좋으니까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당

 


 

 

서른, 아홉 OST Part 4

 

꽃말-카더가든

 

작사 : 권영찬

 

작곡 : 권영찬

 

편곡 : 권영찬

 

장르 : 드라마 음악, 발라드

 

발매일 : 2022. 03. 10

 

앨범 소개 : 이 곡은 늘 작약을 선물하며

순수한 마음을 전하는 남주인공의

모습과 꽃 뒤에 숨겨둔 진심 어린 말들을

그려냈다

 

극 중 차미조와 김선우의 멜로 테마곡으로

권영찬 음악감독이 작업을 맡아 

가슴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담아냈다

 

카더가든은 특유의 빈티지한 음색으로

수줍은 고백을 전한다

 

동시에 진하고 달콤한 꽃의 향기를 음악으로

표현해내며 '서른, 아홉'의 로맨스

지수를 한층 끌어올린다

 

https://vibe.naver.com/album/7348343

 

 

서른, 아홉 OST Part 4 - 카더가든

카더가든 참여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OST Part.4 발매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서른, 아홉'의 네 번째 OST가

vibe.naver.com

 

<가사>

 

(더보기를 누르시면 가사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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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언제부턴가 텅 비어있었죠

나도 날 몰라서 헤매던 날이었죠

 

무너진 마음 끝에 그대가 보여요

말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었고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요

 

무너진 마음들은 내가 다 안을게요

어떤 날에 그댄, 어떤 말로 피어나나요

 

메마른 날들에

그대만 있다면 난 

더 바랄 게 없는데

다 잃어도 좋은데

 

널 위한 말들을 더 지어 볼게요

가졌던 말로는 설명할 수 없어

사랑이란 말로도 모자란 마음이죠

 

말없이 그대의 이름을 부르고

눈 감고 그대의 미소를 바라봐

 

찾아온 아픔보단 찾아낼 행복이죠

어떤 날에 그댄, 어떤 말로 피어나나요

 

메마른 날들에

그대만 있다면 난

더 바랄 게 없는데

말해줄게

 

그대가 웃으면 나의 세상도 피어나

이 모든 게 다 꿈만 같아

 

'나보다 소중한 사람'

여기 나의 꽃말은

 

 


 

https://www.youtube.com/watch?v=6eDKgMyvZgE 

 

평소에 카더가든님의 곡들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OST에 참여하셨다고 해서

정말 많이 기대를 했어요

 

카더가든님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있거든요

 

저는 그게 너무 좋더라고요

><

 

이번 곡도 역시나 좋았어요

 

멜로 테마곡인만큼

고백하는 것 같은 가사가

대리설렘을 느끼게 하네욤 ㅎㅎ

 

안들어보신 분들은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른, 아홉 OST Part 5

 

너의 하루 끝에-휘인

 

작사 : 송양하, 김재현, 교이

 

작곡 : 송양하, 김재현, 교이, 김하준

 

편곡 : 송양하, 김재현, 교이, 김하준

 

장르 : 드라마 음악, 발라드

 

발매일 : 2022. 03. 17

 

앨범 소개 : 이 곡은 잔잔하고 포근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의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 위로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듯

순수하고 꾸밈없는 노랫말이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가 되어준다

 

휘인 또한 독보적인 음색과 수준급의

감정 표현력으로 이 곡의

아련한 분위기를 이끈다

 

특히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전달되는

음악적 감성이 극의 몰입감과

감동을 더한다

 

https://vibe.naver.com/album/7412779

 

 

서른, 아홉 OST Part 5 - 휘인(Whee In)

휘인 참여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OST Part.5 발매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서른, 아홉'의 다섯 번째 OST가 공

vibe.naver.com

 

<가사>

 

(더보기를 누르시면 가사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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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에게도 비가 내릴지 몰라

항상 널 웃게 할 순 없지만

빛나는 네 하루에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너를 비춰줄게

 

봄날의 따스함처럼

포근하게 안아준

너와 영원히 함께 하고싶어

 

너의 하루 끝에 변함없이

항상 내가 서 있을게

 

언제나 꾸밈없는

네 미소가 환하게 빛날 수 있게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그 하나만으로 고마워 나

언제나 네 편이 되어줄게

 

그대로 내 곁에만

힘든 시간 속에서 날 지켜준 너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나

괜히 눈물이 나 너의 모든 하루가

나로 가득했음 좋겠어

 

불안했던 작은 나를

따스하게 안아준

오랫동안 네 곁에 있고 싶어

 

너의 하루 끝에 변함없이

항상 내가 서 있을게

 

언제나 꾸밈없는

네 미소가 환하게 빛날 수 있게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그 하나만으로 고마워 나

언제나 네 편이 되어줄게

 

나만 알고 살았던 이기적인 나지만

다행히 널 만나 알게 됐어

 

너는 내게 있어 나만의 우주니까

너의 편안함이 일상이 되어줄게

 

꿈처럼 포근했던

네 미소가 환하게 빛날 수 있게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그 하나만으로 고마워 나

언제나 네 편이 되어줄게

 

그대로 내 곁에만

 

 


 

https://www.youtube.com/watch?v=n24GeYcS-zw 

 

평소에 휘인님이 노래 잘 부르시는 건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단독으로 부르시는 건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요

 

근데 발라드가 정말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곡 자체도 좋지만 휘인님의 음색도

정말 이 곡이랑 찰떡인 것 같아요

 

담담하게 부르시는데

그렇지 못한 가사가...

 

뭔가 대비되어서 더 곡이 좋게

들리는 거 같아요

 

이 곡은 진짜 연인이든 친구든

가족이든 누구에게라도 할 수 있는

말들을 가사로 담은 것 같아서

더 좋았어요

 

아직 안들어보신 분들은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당

 


 

 

서른, 아홉 OST Part 6

 

그랬을까(서른, 아홉 ver)-정준일

 

작사 : 정준일

 

작곡 : 정준일

 

편곡 : 정준일

 

장르 : 드라마 음악, 발라드

 

발매일 : 2022. 03. 24

 

앨범 소개 : 이 곡은 2017년 발매된 

정준일 3집에 수록된 원곡을 드라마

무드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며

 

죽음을 앞둔 찬영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정준일은 이 곡을 통해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하고 섬세한 보컬로 감동과 여운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https://vibe.naver.com/album/7428203

 

 

서른, 아홉 OST Part 6 - 정준일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OST Part.6 발매 가수 정준일이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OST에 참여한다. 정준일이 가창한 '서른, 아홉'의 여섯 번째 OST '그랬을까 (서른, 아홉 Ver.)'는 2017년 발매된

vibe.naver.com

 

<가사>

 

(더보기를 누르시면 가사를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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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없는 만남은 없는 걸까

헤어짐 없는 사랑은 끝내 없는 걸까

 

아픔 없는 인생이란 없는 걸까

영원히 행복하기만 할 순 없는 걸까

 

가지 말았어야만 했던

시작하지 말아야 했던 사랑

 

우린 서로를 모르고

사랑이란 걸 모르고

사랑한다 억지 부리던 시절

 

끝을 알았더라면 달랐을까

꿈꾸지 않는 세상이 있다는 게

 

그래도 되는 세상도 행복하다는 게

너를 통해 나는 세상을 배웠어

 

네가 가르쳐 주었던 세상을 배웠어

네가 떠나던 그 날에 세상도 울었어

 

 


 

https://www.youtube.com/watch?v=bOgtyIcsZ0s 

 

이 곡은 이미 알고 있던 곡인데

뭔가 그냥 들어도 마음 한켠이 좀

시린 느낌이 있었는데

 

드라마와 매치가 되어서 다시

곡을 듣는데 이번에는 뭔가 더

마음이 시리더라고요

 

시리다 못해 아픈 느낌이랄까요

곡을 들을때 뭔가 딱 맞는 장면들이

드라마든 영화든 내 실제 상황이든

맞물려서 떠오르면 

정말 이입이 확 되더라구요

 

결론은 이 곡을 들으면서도 울었...

ㅋㅋㅋ

 

이 곡은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가끔 듣던 곡이에요

 

되게 잔잔한 곡인데

저한테는

듣고 있으면 뭔가 차분해지면서

많은 생각이 드는 곡이에요

 

아직 안들어보신 분들은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다음 곡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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