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소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조용한 희망>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조용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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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드라마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에요

 

처음에 공개 예정에서

볼만한 거 없나 찾다가

포스터를 보고 이건 무슨내용이지?

라는 궁금증으로 알림 설정을

해놨던 작품인데

 

벌써 공개가 되었더라고요

까마득하게 까먹고 있었어요ㅇㅁㅇ;;

 

알림 설정을 하도 많이 

해놓으니까

나중에는 무슨 작품들이

공개가 되었는지도 헷갈리더라고요

ㅋㅋㅋ

 

드라마 소개글도 읽어봤는데

재밌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번 포스팅을 마치고

정주행을 하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브리저튼 시즌 2를

하루동안 정주행하고

너무 피곤했었는데

 

이 작품도 그런 불상사(?)가

일어날까봐 사실 조금 무섭지만

그래도 드라마는 끊었다가

다시 볼 순 없죠~!! ㅋㅋㅋ

 

재밌으면 아마 오늘 밤을 새워서

볼 예정입니다

 

내일 하루 뭐 ... 좀비화가 돼서

회사를 나가겠지만

그건 내일의 저한테 미루겠습니다ㅋㅋㅋ

 

그럼 얼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조용한 희망'에 대한 소개를 시작할게요~!!

 

 

기본정보

 

채널 : 넷플릭스

 

2021. 10. 01

 

(일괄 공개)

 

총 10부작

 

시청등급 : 15세 이상

 

장르 : 드라마

 

공식홈페이지 : 

 

https://www.netflix.com/kr/title/81166770?source=naver 

 

조용한 희망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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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원 제목 Maid(출장 청소부)(2019)

 

*조용한 희망-진짜 희망을 찾기 위한

찬란한 생존의 기록

 

*작가-스태파니 랜드

 

*장르-여성 에세이

 

*출판사-문학동네

 

*가격-16000원 이내

 

*출간일 : 20년 11월 5일

 

*총 412페이지

 

*작가 소개 : 스물여덟 살에 싱글맘이

되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사도우미 일을 시작하게 된다

 

6년 동안의 가사도우미 생활

끝에 스테퍼니는 몬태나 주립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해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허핑턴포스트,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등에 칼럼을 기고했다

 

현재 경제적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언론단체인 이코노믹 하드십

리포팅 프로젝트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자신과 같은 상황에 놓인

싱글맘을 위해 활발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책 소개-28세, 싱글맘이 되었다

 

다른 사람의 집을 청소하는 일을 시작했다

일할수록 가난해지는 이상한 사회에 대한

치밀하고 진솔한 르포르타주!

 

이 책은 출간 직후부터 화제를 모으며

버락 오바마, 록산 게이, 바버라 에런라이크

등 각계 인사의 강력 추천을 받은

책이다

 

청소 일을 하며 아이를 키운 싱글맘이

작가가 되기까지의 분투를 담은 이 책은

 

우리 사회의 계층격차와 차별,

저소득층이 겪는 빈곤의 악순환,

사회복지의 사각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은 개인의 문제를 생생한 목소리로

담았다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면서 작가를 꿈꾸던

저자 스테퍼니 랜드의 삶은,

한여름의 짧은 연애가 계획하지 않은

임신으로 이어지면서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남자친구 제이미의 학대를 견디다못한

그는 딸 미아와 함께 집을 나와 노숙인

쉼터에서 살게 된다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된 스테퍼니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사도우미

일을 시작한다

 

이 책은 그녀가 싱글맘으로서 일하며

겪을 수밖에 없었던 신체적 고통과

정신적 외상, 그리고 가난과 싱글맘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맞서 끊임없이

싸워낸 생생한 르포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94780313

 

조용한 희망 - YES24

 

소개 : 내 이름은 알렉스

아이 아빠의 정신적 학대를 피해

딸을 데리고 도망쳤다

 

이제 나는 여자이자 엄마로서

세상에 정착해 홀로 육아를 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궃은 일을 해서라도 반드시.

 

크리에이터 : 몰리 스미스 메츨러

 

극본 : 도서 원작

 

프로그램 정보 :

 

알콜중독자인 남편의 학대를 피해

2살짜리 딸 매디와 함께 집을 나온

알렉스

 

하지만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조울증

환자인 엄마 밑에서 빈곤층으로 자랐기에

배운 기술도 아는 인맥도 없다

 

당장 오늘 잘 곳부터 마련할 수가 없는

알렉스는 그나마 아무 기술 없이도

할 수 있는 출장 청소부 일을

시작하지만

 

아무 기술 없이도 시작할 수 

있는 일이란게 보통 그렇듯이 일은 힘들고

수시로 모욕을 당해야하며

보수는 형편없다

 

더군다나 남편은 양육권 소송을 걸어오고

엄마는 도움이 되기는 커녕 짐만 된다

 

시궁창같은 상황 속에서도 딸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보려는 알렉스의

미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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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원작이 소설이라고 하는데

에세이 형식이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면서도 책을 읽으면서도

더 이입을 많이 할 것 같아요

 

뭔가 많이 울게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이렇게 소개글만 봐도

책도, 드라마도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드는 작품같아서

벌써 보고 싶은 것 같아요

 

책도 읽어보고 싶어서 

'밀리의 서재'에 검색을 해봤는데

없더라고요...ㅋㅋㅋ

 

우선 이번달은 지갑이 너무 텅장이라

근처 도서관에서 찾아봐야겠어요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책으로 읽을때의

느낌은 또 다르니까요

 

읽어보고 너무 좋으면 그때는

책을 구매해야겠습니다 ㅎㅎ

 

등장인물 : 

 

 

알렉스 역-마거릿 퀄리

 

션의 학대를 피해 딸 매디를 데리고 가출한

싱글맘

 

어렸을 때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어머니와

가출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 아버지와는 거의 연을 끊고

어머니와 살았다

 

가해자였던 아버지는 기독교에 귀의하고

개과천선해서 성실한 삶을 살고 있으나

 

피해자였던 어머니는 준폐인이 되어

알렉스에게 두고두고 부담을 주고 있으니

삶의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몬테나 주립대에서 장학금까지 오퍼를 

받았지만

생활비도 충당할 돈이 없어

진학을 포기하고 션과 살고 있다

 

하지만 션이 던진 유리컵 파편이 매디에게

튀는 걸 보고 매디에게까지 폭력이

이어지겠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집을 떠난다

 

 

션 역-닉 로빈슨

 

알렉스의 남편이자 매디의 아버지

약물 중독자인 어머니 밑에서 컸고

자신도 알콜 중독자다

 

바텐더로 일하고 있다

 

레지나 역-애니카 노니 로즈

 

알렉스의 주요 고객이 되는 변호사

일중독자이고,

 

처음에는 안좋은 인연이었지만

나중에는 은인에 가까운 고객이 된다

 

 

폴라 역-앤디 맥도웰

 

알렉스의 어머니

 

네이트 역-레이몬드 에이블랙

 

알렉스의 지인

사회적으로 성공한 건축가이며

 

알렉스 입장에서는 네이트가 그냥 

지인일 뿐이지만

 

네이트는 알렉스에게

예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욜란다 역

 

알렉스가 취직한 청소부 파견업체 사장

 

행크 역

 

알렉스의 아버지이자 폴라의 전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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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중에서

폴라 역을 맡은 앤디 맥도웰과

알렉스 역을 맡은 마거릿 퀄리는

실제 모녀지간이라고 해요

 

'조용한 희망'은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서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그럼 마무리를 하기 전에

드라마 예고편을 보고 가실게요~!!

 

<공식 예고편>

 

 

-러셀 씨, 집을 나온 날

경찰에 신고했나요?

 

-아니요

 

-그런 식으로 애를 데려가면

양육권을 뺏길 사유가 돼요

 

-이건 비상사태야

네가 그 원인이고

 

 

-내가 내 딸과

같이 살고 싶은 집은

커다랗고

풍요로운 집이 아니다

 

우리의 공간이면 된다

그 안에서 서로 사랑하니까

 

https://tv.naver.com/v/22486265

[넷플릭스] 조용한 희망 | 공식 예고편

 

<회차별 스토리 요약>

 

1화-달러 스토어

 

어린 딸과 함께 집에서 도망친 알렉스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구하는 데 성공한다

 

홀로서기를 위해 세상에 나왔지만

삶의 진짜 문제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

 

2화-조랑말

 

선착장 대기실에서 밤을 새운 것보다

안 좋은 상황이 알렉스를 덮친다

 

매디의 아빠 숀이 양육권을

주장하고 나선 것

 

삶의 무게가 알렉스를 자꾸만

벼랑 끝으로 몰아간다

 

3화-바다 유리

 

양육권을 되찾는 길은 복잡하고 험난하다

준비할 게 뭐가 이리 많은 건지

 

게다가 감당하기 벅찬 업무 스트레스는

덤

 

하지만 알렉스를 분노케 한 것이

하나 더 있었으니

 

4화-캐시미어

 

추수감사절을 맞아 레지나의 집안일을

다시 맡게 된 알렉스

 

부족함이라곤 전혀 없는 이 천국에서

알렉스는 잠시나마 주인이 된 듯

달콤한 꿈에 젖는다

 

약간의 선을 넘은 채

 

5화-도둑

 

'맨발의 빌리'로 불리는 꼬마 도둑이

살았던 집

 

곳곳에 달린 자물쇠 때문일까

왠지 꺼림칙하다

 

이곳을 청소하던 알렉스에게는

두려웠던 어릴 적 기억이

문득 찾아온다

 

6화-M

 

엄마의 마음은 모두 똑같다

 

매디를 더 좋은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새 주거지를 찾기 시작한 알렉스

 

하지만 정부 보조금을 받아주는

집을 피셔아일랜드에서 찾기란

어렵다

 

7화-스트링 치즈

 

철저히 각자의 삶을 사는 부부가 있는가

하면, 병든 아내에게 헌신하는

남편도 있다

 

집 청소 일을 하며 느낀 감정을

글로 써 내려가는 알렉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

 

8화-곰 사냥

 

집을 지키기 위해 폭주했던 폴라의

상태가 좋지 않다

 

게다가 알렉스는 다니던 직장도

잃었다

 

삶은 다시 밑바닥으로 가라앉는 걸까

때마침 레지나가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9화-하늘색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모든 것은 원점이다

 

알렉스는 다시 쉼터로 돌아가

자신만의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동안 잃어버린 모든 것을

자기 자신만이 되찾을 수 있기에

 

10화-지원군

 

글쓰기 시간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알렉스

 

한편, 매디의 양육권을 둘러싼

숀과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모든 계획이 틀어지기 시작한다

 

알렉스의 미래는 어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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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어두운 소재를 다룬

작품이어서 보면서

마음이 불편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이런 작품을 보고 나면

생각도 많아지고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는 감정들도

많아져서 저는 이런 장르를

종종 보는 편이에요

 

또 힘든 상황에서 주인공이

역경을 헤쳐나가는 장면들이

너무 마음이 아플 것 같지만

 

우리 주변에서도 드라마와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고

 

저 또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봐서

더 작품이 크게 와닿을 것 같아요

(지금도 힘들기는 하지만..ㅜㅜ)

 

이런 작품을 보고 나면

지금 내 상황과 환경에 감사한 마음이

생기게 되는 장점도 있어요

 

사실 종종 주변 사람들과

비교를 하다보니까

내 상황이 그렇게 불행하지 않은데

불행하게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ㅜㅜ

 

이런 작품을 보고 나면 지금 내가

결코 불행한 건 아니구나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다짐을

다시 하게되어서

 

저는 힘들 때

더 이런 장르의 작품을 찾아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 퇴근 후에 이 작품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해야겠어요

 

그럼 저는 다음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