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영화
<친구 사이?, Just Friends?>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2009년
영화 '친구 사이?'라는
작품이에요
이 작품은 예전에 티비에서
한 번 본 적이 있는 영환데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공개예정작에
떴길래 한번 더 보려고 합니다
김조광수 감독님의 퀴어 작품
3부작 중에서 2번째 작품이고
BL 장르의 작품이에요
처음으로 본 BL장르의
작품이기도 해서
저한테는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 ㅎㅎ
이 작품을 계기로 다른 BL장르의
영화들도 종종 보게 됐거든요
특히나 이제훈 배우님과
연우진 배우님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인 건 안비밀입니다ㅎㅎ
그럼 서론은 이만하고 얼른 영화
소개를 시작하도록 할게요~!!
기본정보
장르 : 멜로, BL, 드라마
등급 : 15세 이상
제작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54분
개봉일 : 2009. 12. 17
제작사 : 친구사이, 청년필름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50282
감독 : 김조광수
김조광수 감독님은 영화
'하룻밤' ,'원나잇 온리'
'메이드 인 루프탑'등의
작품을 연출하시고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악질경찰'등을 제작하셨습니다
감독님이 성소수자이셔서
퀴어 작품들이 꽤 있어요
감독님의 퀴어 작품들은
밝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특징이지만
한편으로는 동성애자로서의
서글픔도 한켠에 녹아있다고 해요
각본 : 김조광수, 민용근
소개 : 석이, 드디어 오늘 처음으로
민수에게 면회를 간다
오붓한 외박의 하룻밤을 위한
준비도 끝냈다
남자들이 즐비한 군대로 민수를
보내놓고 맘 편한 날 없었던 석이,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철원행
버스를 탄다
남자친구를 면회 가는, 처음 보는
옆자리 여자와 수다 떠는 그 순간도
그저 즐겁다
더 늠름하고 씩씩해진 민수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석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그들의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목소리가
등장하는데...
그것은 바로 얘기도 없이 깜짝
면회를 온 민수 엄마
둘의 관계를 묻는 엄마에게
'친구사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민수와 석이
졸지에 엄마를 사이에 두고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등장인물 :
석이 역-이제훈
군대 간 연인 민수르 만나러
철원으로 한달음에 달려가지만
연인간의 달콤한 시간을 기대했던
둘은 예상치 못한 민수 어머니의
방문으로 셋이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인물
민수 역-연우진
석이의 연인으로, 현재
군복무중이다
자신을 면회 온 석이와의
달콤한 시간을 즐기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어머니의 방문으로
셋이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인물
민수 엄마 역-이선주
민수의 엄마로,
현재 군복무중인 아들 민수의
깜짝 면회를 오게 되는데
예상치 못하게 민수 친구라는
'석이'를 보게 되고
셋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근데 이 두 녀석 뭔가 이상하다
채은 역-이채은
석이가 민수를 만나러 철원으로
가는 버스에서 만나 대화를
하는 인물
여담 : 영화 제목과 같은
'친구사이'는 현재 대한민국
성소수자 인권 운동 단체라고 합니다
개봉 당시에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었는데 후에 분류결정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승소해
15세 관람등급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이 작품은 김조광수 감독님의
퀴어 단편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고 나머지 작품은
'소년, 소녀를 만나다(2008)'
'사랑은 100℃(2010)'이 있습니다
연우진 배우님의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암스테르담 게이영화제에서
관객상도 수상했다고 합니다.
영화 '친구 사이?'는
웨이브와 왓챠,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웨이브는 개별 구매로
보실 수 있어요
그럼 마무리 하기 전에
영화 예고편을
보고 가실게요~!!
<예고편>
-그를 만나서 너무도
행복합니다!
-그.러.나!
https://movie.daum.net/moviedb/contents?movieId=50282&videoId=26136
이번에는 영화 '친구 사이?'라는
작품을 포스팅 해봤어요
사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이기는 하지만
저는 퀴어 작품으로는 처음 본
작품이어서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는
영화에요
퀴어 작품이 궁금하시다면
한번 보셔도 좋을 영화입니다
저는 이 작품을 계기로
'후회하지 않아'등의 영화를
보게 됐거든요
특히나 신인배우인 연우진 배우님고
이제훈 배우님의 신인시절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퀴어 작품들중에는 무거운 작품들도
많은데 이 작품은 좀 밝은
영화라서 가볍게 보기에도
좋습니다
ㅎㅎ
요즘은 넷플릭스에서
'나의 별에게',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미스터 하트'등의
가볍게 볼 수 있는
BL 영화들도 많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은 거 같아요
그럼 저는 넷플릭스에 공개되기를
기다리면서
다음 작품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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