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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드라마 OST] 유미의 세포들 OST (Part 3, 4)

by elelelel94 2021. 10. 29.

유미의 세포들 OST

(Part 3, 4)


저번에 이어서 오늘 소개할 드라마
OST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OST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이번주에 막방을 하는데 ㅜㅜ
빨리 보고 싶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마음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네요

끝나는 게 너무 아쉬워요

드라마가 끝나면 웹툰을 보면서
아쉬운 마음을 좀 달래야겠어요

요즘 야식이 먹고싶을 때
저도 모르게 아 출출세포가
또 날뛰는구나 하면서
안돼 출출세포야 그러지마
ㅜㅜ

이러고 있는 저를 발견할 때가
있어요

좀 오그라들기는 한데
저만 이러지는 않겠죠...?! ㅎㅎ

드라마의 영향이 이렇게
큽니다 ㅋㅋㅋ

그런데 이렇게 제 감정이나 욕구들을
어떤 세포가 지금 날뛰는구나
하고 생각하면 뭔가 제 3자가
되어서 제 감정이나 욕구를
볼 수 있어서

감정이나 욕구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해요

특히 불안하거나 짜증이 날 때
아 불안세포가 지금 날뛰는구나
하고 생각하면 뭔가 조금 편안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불안세포가 날뛰니까 지금
내 감정이 이런 건 당연한거야

뭐때문에 불안한걸까 하고
생각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도움이 좀 되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정말 이런 발상은 어떻게
하시는 지 다시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OST
소개를 시작할게요


유미의 세포들 OST Part 3

Ling Ling-검정치마

작사 : 검정치마

작곡 : 검정치마

편곡 : 검정치마

장르 : 드라마 음악, 인디뮤직, 락

발매일 : 2021. 09. 25

앨범 소개 :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세 번째 OST '링링' 의 작사, 작곡
및 가창자로 '검정치마'가 참여했다

앞서 '또 오해영',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OST에 참여해

호평을 받았던 검정치마는 이후
2년 만에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또 한 번 tvN방영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성 보컬의 귀환을 알렸다

'링링'은 방송 전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 삽입돼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던
시청자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노래로

'유미의 세포들'
1부 주요 장면에도 포함돼 큰 궁금증을
자아냈던 터다

이번 곡 '링링'은 검정치마의 초기
사운드를 떠올리게 하는 파워팝
스타일의 곡으로,

예스런 신스 사운드와 러프한
기타 톤의 대비, 깔끔하면서도 역동적인
전개로 한 곡 안에서 다채로운 감성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곡이다

흥겹고 발랄하면서도 조금은
날카롭고 때로는 센치한, 콕 집어
말하기 애매해서

오히려
더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닮은,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곡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려줄 예정이다

https://vibe.naver.com/album/6442935

유미의 세포들 OST Part 3 - 검정치마

'독보적 감성'의 검정치마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연출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김윤주·김경란) OST 주자로 나선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세 번째 OST '링링(Ling Ling)'

vibe.naver.com


<가사>

다시 내게 말해줄래?
난 아무것도 못 들었어
작은 불이 꺼진 거야
이젠 아무것도 볼 수 없어
순간 알 수 있었어
설렘도 지겨워 지려는 때가 온 거야

Ling Ling 슬픈 표정 짓지 마
내 경계 없는 맘엔 수상한
그런 설계가 없어
Ling Ling 이해하려 하지 마
연약한 걱정밖에 없는
난 원래 그런 사람이야

다시 내게 말해 줄래?
난 아무것도 못 들었어
넌 새로운 걸 찾는데도
지난날이 계속 기억날 걸
우린 추락할 거야
그래도 어지러운 것보다는 낫잖아

Ling Ling 너는 정말 바보야
나만큼 너를 사랑해 주는
그런 사람은 없어
Ling Ling 결국 알게 될 거야
평범한 거는 너랑 나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아

My crush
You will always be my crush
My crush
You will always be my crush

Ling Ling 아무 말도 하지 마
네가 돌아오는 날엔
더 이상 우릴 버리지 않아
Ling Ling 이건 한줌 모래야
흘리는 순간 떠내려가는
원래 그런 사이인 거야


평소에 검정치마님의 노래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또 이렇게 유미의 세포들 OST
까지 참여하셔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그리고 작사, 작곡, 편곡까지
전부 검정치마님이 하셔서
더 의미가 깊은 것 같아요
정말 능력자이십니다 ><

그리고 노래가 편안한 느낌이라서
드라이브하면서 듣기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밤에 혼자 차 끌고 나가서
드라이브하면서 그냥 아무 생각
하지 않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
그것만큼 힐링이 되는 것도 없죠

검정치마님의 유니크한 분위기도 있고
이 노래를 들어보시고 좋다고 생각하시면

검정치마님의
다른 곡들도 찾아보시게 될 거 같아요

제가 처음 들어보는 가수님이었다면
찾아봤을 것 같거든요><

링크 남겨놓을게요

들어가셔서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T6h1hSV6xRg



유미의 세포들 OST Part 4

Like a Star-도영

작사 : YOSKE, 김미량(ALIVE KNOB)

작곡 : 이민영(EastWest), YOSKE,
Yeul(1by1)

편곡 : 이민영(EastWest), Yeul(1by1)

장르 : 드라마 음악, 발라드

발매일 : 2021. 10. 01

앨범 소개 : 글로벌 대세 그룹 NCT
도영이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OST에 참여한다

'라이크 어 스타'는 앞서 유미의 세포들
2회에서 유미(김고은)와 구웅(안보현)
이 처음 만나는 장면에 삽입돼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 4회 엔딩 키스신까지
장식하면서 시청자들의 음원 출시
문의가 쏟아졌던 곡이다

특히 유미와 구웅,
두 사람의 결정적 순간마다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보는
이들에게 두근거림과 설렘을 선사했던
팝발라드 곡으로,

서정적인 기타
연주와 감성적인 멜로디,
NCT 도영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https://vibe.naver.com/album/6450256

유미의 세포들 OST Part 4 - 도영 (DOYOUNG)

글로벌 대세 그룹 NCT 도영이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김윤주·김경란) OST에 참여한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의 네 번째 OST로 도영이 부른 '

vibe.naver.com


<가사>

지친 하루에 길을 헤맬 때
하늘 위의 별을 문득 바라보면
손에 닿지 않아도 느껴지는 따스함
내게 와줘 위로가 돼줘

Like a Star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줘
어두운 밤을 비추는 별처럼
항상 곁에서 밝게 비춰줘

Like a Star
날 보며 환하게 웃어줘
내겐 너무나 소중한 그대
항상 곁에 내 곁에 머물러 줘

가끔 난 웅크린 채 잠들곤 해
많은 아픔을 가린 채

쓸쓸한 방 한켠에
그 누구도 날 이해하지 못할 때에
문을 두드려 나를 위로하던

Like a Star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줘
어두운 밤을 비추는 별처럼
항상 곁에서 밝게 비춰줘

Like a Star
날 보며 환하게 웃어줘
내겐 너무나 소중한 그대
항상 곁에 내 곁에 머물러 줘

한걸음 더 조금만 더 다가가
그대 외롭지 않게 안아줄게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거야

Like a Star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줘
어두운 밤을 비추는 별처럼
항상 곁에서 밝게 비춰줘

Like a Star
날 보며 환하게 웃어줘
내겐 너무나 소중한 그대
항상 곁에 내 곁에 머물러 줘


이 곡은 NCT의 도영님이
부르셨다고 해서 사실 조금
'우와'했어요

이 노래 처음 듣고 되게 좋다
누가 부른거지?? 라고 생각하고
찾아봤는데 제가 생각했던 건

솔로 남자 가수분이라고
은연중에 생각해서 그랬는지
조금 의외였거든요

도영님 목소리에 곡이 되게 잘
어울리고, 특히 'Like a Star'
이 부분 부르실 때 너무 좋아요 ><

어쩜 저렇게 저 부분을 잘 살리셨는지
처음 시작할 때는 별 감흥 없이 듣다가
저 부분에서 '이거지' 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가사도 너무 좋아욤

특히
'가끔 난 웅크린 채 잠들곤 해
많은 아픔을 가린 채
쓸쓸한 방 한켠에
그 누구도 날 이해하지 못할 때에
문을 두드려 나를 위로하던
Like a Star'

이 부분이 저는 좋았어요

저 부분이 가사를 읽다보니까
더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노래를 듣다 보면 자신한테
더 와닿고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이 곡도 링크 남겨놓을게요

들어가셔서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zp2bjMWFeFE

이번에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
OST Part 3, 4를 소개해봤어요

오늘은 자기 전까지 이 두 곡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힐링을
해야겠어요

두 곡 다 잔잔하게 듣기 좋은
곡이라서 일기를 쓰면서 듣고,
들으면서 생각도 좀 하고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해야겠어요

저는 다음 곡들을 들고
금방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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