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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드라마 OST] 유미의 세포들 OST (Part 10, 11)

by elelelel94 2021. 11. 8.

유미의 세포들 OST

(Part 10, 11)


오늘 드디어 '유미의 세포들' OST

포스팅이 마무리가 돼요 ㅎㅎ

 

이 드라마의 OST를 마무리하고

다른 드라마의 OST도 빨리 소개하고

싶은데 일이랑 병행해서 하려니까

 

속도가 안나서 ㅜㅜ

너무 속상하긴한데

 

그래도 시간이 되는 틈틈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어느새 '유미의 세포들'OST도

끝을 향해 왔다고 생각하니까

시간이 진짜 빠르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다른 드라마들의 OST들도

진짜 좋은 것들이 많고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들도 많아서

소개하고 싶은 양이 어마어마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ㅜㅜ 생각대로는 하루에

포스팅을 여러개 하고싶은데

맘처럼 되지가 않아요

 

그래도 꾸준히 포스팅을 해볼게요

그럼 '유미의 세포들' OST

마지막 Part 10, 11소개를 시작할게요

 

 

유미의 세포들 OST Part 10

 

Holiday-제휘

 

작사 : 제휘, Su2

 

작곡 : 제휘

 

편곡 : 제휘, 강지원

 

장르 : 드라마 음악, 인디뮤직

 

발매일 : 2021. 10. 22

 

앨범 소개 : 가수 아이유의 노래

'밤편지' 작곡가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제휘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OST라인업에 합류한다

 

이번에 제휘는 '유미의 세포들' OST

Part 10 '홀리데이(Holiday)의

작사가 및 작곡가이자 가창자로 함께 했다

 

지난 2014년 아이유 꽃갈피 앨범의

타이틀인 '나의 옛날이야기' 편곡을 통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린 제휘는 

 

아이유 '이 지금', '아이와 나의 바다'

'언러키(unlucky), 정승환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첸 '꽃', 옹성우 '우리가 만난 이야기'

등을 작곡했다

 

대표곡인 아이유의 '밤편지'

'마음'은 공동작곡가로 이름을 올리며

가요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제휘가 참여한 '유미의 세포들' 

열 번째 OST '홀리데이'는 그가 직접

작곡하고 작사해 완성한 곡으로,

 

곳곳에서 배치된 무심하면서도 의도된

연주와 가창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특색 있는 멜로디 라인과 어우러진

제휘의 음색이 세련미를 배가해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이지리스닝

곡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두 팔 벌려 바람길을 따라 흘러가네'

와 같은 가사를 통해 제목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 제휘의 독창적인 감각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OST 제작사 측은 "제휘가 메이저 음악신에

데뷔하기 이전에 완성했던 곡들 중 하나다

시기적으로 습작 분류할 수 있으나

 

뮤지션 제휘의 음악적 역량이

충분히 담겨 있어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https://vibe.naver.com/album/6554478

 

 

유미의 세포들 OST Part 10 - 제휘

가수 아이유의 노래 '밤편지' 작곡가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제휘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 / 극본 김윤주·김경란)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이번에 제휘

vibe.naver.com

 

<가사>

 

발 디딜 곳 없는 방

숨 쉴 곳은 창문 틈

전구 불빛에 날리는 먼지뿐

아주 아늑히 떨어지네

 

지치지도 않는 비

쏟아내면 또 다시

널어 둔 마음 걷으러 가면서

흠뻑 적신다 천천히 잠긴다

 

잎새 사이로 작은 배 하나 있어 Holiday

두 팔을 벌려 바람 길을 따라 흘러가네

 

잎새 사이로 작은 배와 나

It's a Holiday

 

두 팔을 벌려 바람길을 따라 흘러가네

늘 잠도 오지 않는 밤

 

전화기와 a glass of wine

숫자와 탱고, 비밀, chasing the light

풀 수 없는 문제 이 밤이 가도록

비척걸음에 닳아 없어진 밑창

holiday

 

더는 상영하지 않는 영화 포스터를 보다가

오랜 기다림 다소 촌스러운 컬러

holiday

 

내 걸음걸이와는 결이 달라

time to call it a day

 

내친걸음에 달려 늦어진 도착

holiday

 

너를 아직 기억해

it's 24th summer night

 

나도 모르게 지난 얼굴조차 잊은 체

두 팔을 벌려 바람길에 몸을 맡긴 

holiday


이 곡은 가사도 그렇고, 곡 자체도

한번 처음 듣고 바로 좋다!! 이러기 보다는

듣다 보면 매력이 배가 되는

곡인 것 같아요

 

제휘님만의 매력은 처음 곡을 들었을

때보다는 여러번 들으면 들을수록

잘 와닿는 것 같아요

 

사실 아이유님이나 위에 곡 소개에서

소개된 곡들은 평소에 자주 들었는데

누가 작사했고 작곡했는지

이런 건 관심이 별로 없어서

잘 몰랐는데

 

제휘님이 많이 참여하셨다고

해서 진짜 좋은 곡들을 많이

만드셨구나하고 감탄했어요

 

이 곡도 크게 임팩트가 강한 곡은

아니지만 잔잔하게 오래 기억에

남고 편안하게 듣기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처음에만 좋고 시간이 지날수록

잘 안듣게 되는 곡들이 있는 반면에

들을수록 좋은 곡들도 있으니까요

 

저는 이 곡이 들을수록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링크 남겨놓을게요

 

들어가셔서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Er2Z41Tj6t8


유미의 세포들 OST Part 11

 

타이밍-성우정아

 

작사 : 선우정아

 

작곡 : 선우정아

 

편곡 : 선우정아

 

장르 : 드라마 음악, 인디뮤직

 

발매일 : 2021. 10. 23

 

앨범 소개 : 선우정아가 참여한 

'유미의 세포들' OST Part 11 '타이밍'은

빈티지한 텍스처와 모던한 호흡을

동시에 사용한 노래로, 후회의 마음을

선우정아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때를 놓쳤다는 걸 알아차리는 순간

갖게 되는 감상을 곡으로 풀어낸다

 

선우정아는 '타이밍'의 가창뿐 아니라

작사, 작곡, 편곡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높은 완성도를 가진

OST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곡 '타이밍'은 극의 주인공인

김유미(김고은), 구웅(안보현)의 관계

변화를 세심한 시각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감정 몰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곡이다

 

특히 '또 놓친 것 같아 우리의 타이밍

넌 어디쯤이야? 먼저 가지 마',

'상처줄까봐 벌린 그 틈을 비집고

끼어드는 서운함에 솔직히 이젠 모르겠어'

와 같이

 

둘 사이의 엇갈리는 

타이밍을 절묘하게 표현한 가사로

시청자들의 극 몰입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https://vibe.naver.com/album/6556212

 

 

유미의 세포들 OST Part 11 - 선우정아

독보적인 음악성을 자랑하는 뮤지션 선우정아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 / 극본 김윤주·김경란) OST에 참여한다. 선우정아가 참여한 '유미의 세포들' OST P

vibe.naver.com

<가사>

 

또 놓친 것 같아

네 마음을

또 멀어지나봐

우리 시간이

 

되짚어봐도 이미 비틀어진 거리

꼬여버린 우리 이야기

 

섣불리 손 댈 수 없어

웃어주고 싶은데

더 눈 맞추고 싶은데

 

오늘 하루 널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작게 얘기하면서

위로하고 싶은데

 

더 멀어지기 전에

내 베개 위로

우리의 예쁜 시간들이

자꾸 떨어지고 있어

 

또 놓친 것 같아 

우리의 타이밍

넌 어디쯤이야

먼저 가지마

 

상처줄까봐 벌린 그 틈을 비집고

끼어드는 서운함에

솔직히 이젠 모르겠어

 

웃어줬음 좋겠어

먼저 눈 맞춰줬으면

 

오늘 하루 날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어색한 고백같은

위로를 받고 싶어

 

언제쯤 네게 가면 되는 걸까

웃어주고 싶은데

 

더 눈 맞추고 싶은데

오늘도 한참

너의 맘을 기다리다가

결국 되돌아왔어

 

난 붙잡고 싶은데

더 멀어지기 전에

 

내 베개 위로

우리의 예쁜 시간들이

자꾸 떨어지고 있어


이 곡은 사실 제목에서부터

'타이밍'이라고 해서

연애의 타이밍을 이야기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드라마가 마지막회를 향해 달려가면서

이 타이밍이 연애가 막을 내리게 되는

타이밍을 말하는가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서

이 곡을 들을때 좀 슬프더라고요

 

연애가 시작되는 것도 

끝나는 것도 정말 타이밍인 것 같은데

 

그걸 곡으로 정말 잘 만드신 것 

같아요

 

또 선우정아님의 감성으로 이 곡을

불러주셔서 듣는 동안에

너무 좋다라고 계속 생각하면서

들었어요

 

이제 막 연애가 끝나신 분들이나

끝나가는 분들이 들으면

정말 눈물 한바가지 흘릴만한

곡이라고 생각해요

 

이 곡에서 가장 좋은 부분이

'또 놓친 것 같아

우리의 타이밍

넌 어디쯤이야

먼저 가지마'

이 부분이에요

 

그냥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어요

 

'또 놓친 것 같아 우리의 타이밍'

이라는 말이 이번 연애는 

여기까지인 거 같아라는 

정리하는 말 같아서 슬프고

 

'넌 어디쯤이야 먼저 가지마'

이부분은 끝나가는 걸 알지만

그래도 붙잡고 싶은 양가 감정을

그린 것 같아서

더 마음이 가는 가사인 것 같아요

 

링크 남겨놓을게요

들어가셔서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zfewhF5v3Fs

 

오늘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OST 포스팅이 끝이 났어요

 

마지막 곡인 '타이밍'은 제가

요즘 특히 자주 듣고 있는 곡인데

 

다른 분들은 유미의 세포들에서

어떤 OST가 가장 마음을 울렸는지

궁금하기도 해요

 

드라마에 애정이 가득했던만큼

드라마 OST도 정말 다 애정이

크거든요

 

물론 다른 좋은 드라마들이 많고

OST들도 좋은 것들이 많지만

 

당분간은 유미의 세포들 OST를

조금 더 들으려고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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