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불가살>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는 tvN에서
방영하는 '불가살'이라는 드라마에요
저번주 주말부터 시작한 드라마인데
예고편만 보고 재밌을 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던 드라마라서
이번에 방영하고 바로 정주행을
시작했어요
드라마를 보신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
그럼 드라마 '불가살'의
소개를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기본정보
편성 : tvN
2021. 12. 18~
(토일드라마) 오후 09:00
총 16부작
장르 : 판타지, 액션, 드라마, 멜로
시청연령 : 15세 이상
공식홈페이지 :
http://program.tving.com/tvn/bulgasal
소개 :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 (不可殺-송도 말년의
불가사리라. 도저히 손을 댈 수 없는
무뢰한이라는 뜻의 속담)
(송도란 조선 이후 고려 시대의 도읍지인
개성을 송악산 밑에 있던 서울이라는 뜻으로
일컬는 말)
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판타지 장르를 사랑하는 저로서는
이번 드라마가 많이 기대가 됩니다
약간 죽지 않는다는 컨셉이
도깨비랑 비슷한 거 같은데
이야기는 어떻게 다를지
계속 정주행을 해봐야겠어요><
판타지 장르들은 요소요소가 좀
비슷한 게 있는 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때마다
행복 그자체입니다 ㅎㅎ
연출 : 장영우
제가 본 작품들 중에
장영우 감독님이 연출하신 작품으로는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가 있고,
작품에 참여하신 것들로는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스위트홈이
있더라고요
직접 연출하신 건 아니지만 정말 잘된 작품들에
많이 참여하신 것 같아요
특히 위에 소개해 드린 세 작품은 정말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인생작들이에요*^*!)
장영우 감독님이 연출하신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도 로맨스물을 좋아하신다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극본 : 권소라, 서재원
극본을 쓰신 두 분은 알고보니
부부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장영우 감독님이랑도 여러 작품을
같이 작업하시고 이번 '불가살'까지
작업을 같이 하시는 것 같아요
부부가 극본을 같이 작업하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저는 상상만 해도 엄청 싸울 거 같아서...
갑자기 급존경스러운 마음이 드네요 ㅋㅋ
두분이 쓰신 작품중에 제가 본
작품이 '손 the guest'라는 작품이 있는데
이거 진짜 무서워서 ㄷㄷ 떨면서 봤어요
ㅋㅋㅋㅋㅋ
이런 장르 잘 본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과대평가였다는...
스릴러, 공포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정말 무섭지만 재밌어요 ㅋㅋㅋㅋ
특히나 이런장르의 드라마를 잘 만드는
OCN에서 방영했던 드라마라서
믿고 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방송사마다 잘 만드는 장르들이
하나씩 있는 것 같아요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
기획의도 : 한국형 불사의 존재! 불가살이라는
새로운 소재의 판타지 드라마
'불가살'이라는 한국적인 이형(異形-
이상야릇하게 생긴 모양, 보통과 다른 모양)
의 존재를 소재로 했다
기존의 외국 뱀파이어나 흡혈귀와는 다른
과거 한반도에만 존재했던 불사의
존재라는 설정이다
이전 시대부터 존재했던 신화와 전설의
존재다
즉 신령, 귀신, 귀물, 같은 존재다
'불가살'은 그 과거부터 현재까지
유일하게 살아남았다는 설정이다
이 드라마는 한국적이며
새로운 불사(죽지 아니함)인
'불가살'에 관한 이야기다
서로를 죽이려는 복수극!
그 슬프고 비극적인 운명의 이야기!
육백 년 동안 사람으로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고,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
육백 년 동안 귀물 불가살이 되어
죽지 못하는 남자
이 이야기는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 운명
서로를 죽이고 싶어 하는 원한
두 사람의 복수에 관한 이야기다
그 깊은 원한 만큼, 격한 감정과
감정이 충돌하고 부닥친다
복수와 한...
어떤 드라마보다 뜨거운 감정이
폭발하는 서사다
주인공들은 600년부터 현재까지 인연과
업보로 서로 얽혀있다
과거의 인연이 현재에도 똑같이 이어지고
과거의 업이 현재에서 악연으로 이어진다
한국인들이 쉽게 이해하는 전통적인
생사관인 인연, 업보 그리고 윤회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드라마다
이를 통해 안타까운 슬픔, 진한 가족애
삶의 회한 등
정서에 호소하려고 한다
기획의도를 보니까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가 더 올라가는 것 같아요
한국적인 전설의 존재와 그와 역인
한 여자의 비극적인 운명을 다룬 드라마
뭔가 뻔한 것 같으면서도
드라마는 또 이런 맛에 보는 거니까요
특히 밑에 설명을 보니까
드라마 보면서 눈물 좀 흘리겠는
느낌이 오네요 ㅋㅋㅋㅋ
정서에 호소하려고 한다고 하셨으니
저는 그에 부응해서 눈물 좀 흘릴 것 같습니다
무튼 아직 2회까지밖에 방영이 안되어서
판단하기에는 이르지만
열심히 정주행을 해봐야겠습니다!!
등장인물 :
단활 역-이진욱
육백 년 전 인간이었으나
불가살이 된 존재
600년의 세월, 죽지 못하는 그에게
그 시간은 끔찍한 고통이었다
수십 번을 죽으려고 했지만, 죽을 수도 없고
긴 세월 동안 수없이 죽임을 당할 뻔했지만
죽지 않았다
창칼에 찔리고, 절벽에서 떨어지고, 불에 탔지만
그 고통만 느껴질 뿐 다시 살아났다
불사의 저주와 고통, 본래 사람으로서
가지고 있던 것들이 사라져 가는 슬픔
하지만 가슴속에서 변함없이 불타는 단 한 가지
복수심이다
모든 것을 잃게 하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그 여자에 대한 복수심과 그날의
끔찍한 기억은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남아 있다
이 또한 불가살의 저주
여자는 그의 영혼을 빼앗아간 뒤 인간이 되어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고 있다
긴 세월 동안 활은 한 여자를 찾아 방랑했다
아들과 아내와 양아버지의 복수를 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인간이 되어 죽고 싶은 것이다
활은 현재, 또 다시 현 시대에 환생 해서
사는 그 여자를 찾고 있다
민상운 역-권나라
600년 동안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불가살에 쫓기는 여자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그 일이 벌어졌다
엄마와 언니가 괴물 같은 존재에게
살해 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그 날
가족 중 유일하게 그녀와 막내 여동생만
살아남았다
그 괴물이 자신을 끝까지 쫓아와 죽일 거라는 걸
알기에 도망쳤다
현재까지도 그녀는 여동생과 조용히 숨어서
살아간다
이름과 신분도 바꿨다
불안하고 두렵기만 한 일상 속
하지만 민상운은 도망만 치면서 살지 않았다
언니가 남긴 마지막 말
'불가살을 죽일 방법을 찾아'
그 말에 따라 불가살을 죽일 방법을
가족의 복수를 할 방법을 찾아왔다
동생을 지키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그 칼'의 정체를 찾기 위해 전국을 뒤지고
또 뒤졌다
가족을 죽인 그 괴물 같은 존재가 또다시
찾아올 때를 대비해야 한다
동생을, 자신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결국 그것이 찾아왔다
옥을태 역-이준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엄청난 재력가이자
정치인들의 막강한 후원자
다수의 상장 기업의 지분을 가졌다고 알려진
부호이자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사회
사업가라고 알려져 있다
유력 정치인들의 막강한 후원자라는
소문도 있다
검찰과 경찰에도 연줄이 있다고 한다
엄청난 재력가지만, 그 돈의 출처가
불분명하다
그의 신상 또한 베일에 싸여있다
정확한 나이도 집안도 알려진 바 없다
뛰어난 언변, 넓은 지식, 우아한 취향과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
화려하면서 퇴폐미 넘치는 모습
그리고 사람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가진 인물
단솔 역-공승연
과거 활의 아내이자 단극의 딸
단극의 하나 뿐인 딸
단극은 양아들처럼 아꼈던 활을 그녀와
혼인 시켰다.
활과의 혼약은 그녀 또한 원치 않았다
그녀는 아버지의 사랑도, 지아비의 사랑도
받지 못했다
그런 그녀가 아이를 낳았을 때
유일하게 자신을 사랑해 주는 가족을 만나
행복했다
하지만 불가살에 의해 비극으로
끝나게 된다
단극 역-정진영
무관이자 단활의 양아버지
무관으로 평생을 전쟁터에서 보냈고
국가에 공헌을 했지만, 자신의 유일한 핏줄인
딸 단솔에게는 모질게 대했다
결국 운명대로 활과 얽히면서 비극을
맞이한다
무녀 역-박명신
600년 전, 불가살의 저주를 예언한 무녀
남도윤 역-김우석
조증 같은 과한 밝음과 텐션의 성격
쉴 틈 없는 말과 우왕좌왕하는 행동
밝은 겉모습과 달리 모진 일들을 겪고
삶이 순탄치 못했다
자신을 보호해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최대한 움츠리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도윤은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압도적인 힘으로 혼내준 활을 보며
처음으로 보호자를 가진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마치 키우는 강아지처럼
활을 따른다
드라마 '불가살'은
넷플릭스랑 티빙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그리고 드라마 '불가살'에는
이벤트가 있어요
><
이런 거 좋아하는 일인으로서
바로 소개를 해드릴게요
이벤트 1
<불가살-AR필터 이벤트>
이벤트 2
<불가살-홍대 앞 벽화 속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
이런 이벤트 좋아하시면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뭐 큰 상품은 아니지만
당첨되면 좋으니까요 ㅎㅎ
그럼 마무리 하기 전에
'불가살' 예고편 보고 가실게요~!
<1화 예고편>
-불가살의 저주를 받아 죽음의
피바람을 일으킨다는 아이 '활'
양아버지 단극과 함께 살아남은 밤의 존재
귀물들을 찾아 죽이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귀물인 불가살을 찾아
가는 중 묘령의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http://program.tving.com/tvn/bulgasal/6/Vod/View/CLIP/EA_D791443
<2화 예고편>
-활은 모든 비극을 가져온 원흉인 불가살
여인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오직 복수를 위해 몇 백 년의 세월을
환생한 불가살 여인을 찾아 헤매고
한편, 불가살에게 가족을 잃은 상운은
불가살을 죽일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http://program.tving.com/tvn/bulgasal/6/Vod/View/CLIP/EA_D792681
<3화 예고편>
-간발의 차이로 상운을 눈 앞에서
놓친 활
활은 상운을 쫓다 과거 환생한 귀물을
만나게 되고, 상운은 활이 아닌 또 다른
누군가에게 쫓긴다
한편, 활은 상상도 못했던 사실을 마주하고
충격에 빠지는데
http://program.tving.com/tvn/bulgasal/6/Vod/View/CLIP/EA_D792790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드라마랑 함께 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솔로의 크리스마스는
참... 행복합니다 ㅎㅎ
그럼 저는 다음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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