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는 내일 3화를
방영하는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볼까 해요
이 드라마도 2화까지 방영이 됐는데
저는 아직 1화까지 시청해서
남은 2화를 얼른 보고 싶은데
회사는 나와야 하니까 ㅜㅜ
이따 퇴근하고 봐야겠어요
내일은 크리스마스 이브~지만
남친도 없고
시국이 시국인만큼 어디 나가 놀지를
못하니까요 ㅜㅜ
그래서 진짜 친한 친구랑만 만나서
가볍게 집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고로 3화는 주말로 미뤄서 보려구요
데헷><
사실 밖에 돌아다니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완벽한 집순이)
시국이 시국이라고 해도 저한테는
크게 타격이 없는 게 함정...
사실 평소와 다를 게 없어서
힘든 걸 못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하하..!
그럼 서론은 이만하고
얼른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도록 할게요~!
기본정보
편성 : tvN
2021. 12. 17~
(금토드라마) 오후 10:40
총 12부작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시청연령 : 15세 이상
공식홈페이지 :
http://program.tving.com/tvn/badandcrazy
배드앤크레이지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
program.tving.com
소개 :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
1화만 봤을 때는 소개에 있는 말처럼
정말 이동욱님이 연기하시는 류수열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얄밉고 유능하긴한데
가까이 하기는 싫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별로였는데
위하준 배우님이 연기하시는 K역을
만나 어떻게 갱생을 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제가 본 바로는 갱생하기 정말
어려운 캐릭터라고 생각되는데
어떤 이야기들이 이어질지
기대가 돼요
그리고 K라고 하니까 얼마전에
종영한 드라마 '구경이'가
생각이 나는 건 저뿐인가요 ㅋㅋㅋ
연출 : 유선동
유선동 감독님이 연출하신 작품이 방송쪽에서는
2작품이 있는데
저는 이 두 작품을 다 봤어요
그리고 심지어 너무너무 재밌게 본
작품들이랍니다ㅎㅎ
가장 오래된 작품으로는
'뱀파이어 검사 시즌 2가 있는데
제가 이 작품을 진짜 좋아했거든요
원래 범죄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작품은 정말 재밌게 본
작품이에요 ㅜㅜ
시즌을 이어서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다시 한번
정주행할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두 번째 작품으로는
좀 핫했던 작품이쥬
'경이로운 소문'이라는 작품인데
이것도 악귀를 잡는 뭐 그런 이야기인데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이죠 ㅋㅋㅋ
그래도 정말 재밌게 봤었어요
한창 핫하기도 했고, 스토리도 좋았거든요
이 작품으로 조병규님이 많이 핫해지시기도
했죠
두 작품 모두 추천해드릴만 한데
사실 뱀파이어 검사는 지금 다시보면
어떨지 모르겠어요 기억에 되게 좋게
남아있는데
좀 오래 된 작품이다보니까
지금 보면 이질감이 좀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살짝 듭니다
그래도 범죄물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경이로운 소문'은 유명했던 작품이고
멜로나 이런 장르에 좀 물리셨다면
이 작품을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ㅎㅎ
극본 : 김새봄
제작사 : 스튜디오 드래곤, 밍크엔터테인먼트
기획의도 :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삼각형이 있다고 믿었다
나쁜 짓을 할 때마다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콕콕콕 심장을 아프게 찌르는 삼각형
근데 문제는 이 삼각형의 모서리가
점점 닳는다는 거
모서리가 닳고 닳아서 나중엔
나쁜 짓을 저질러도 아무렇지도 않아진다
그 삼각형 이름이, 양심이란다
'당신 양심이 있어, 없어?' 할 때 그 양심
어릴 때 '양심 냉장고'에서 이경규씨가
그토록 찾아헤맨 그 양심
확실히 어릴땐 그게 시도 때도 없이
날 콕콕 찔러댔다
노란불에 건너면 안 돼
친구꺼 뺏어먹음 안 돼
새치기 하면 안 돼, 등등
삼각형 모서리에 콕콕 찔리며
식은땀을 흘리던 때가 분명 있었는데
오늘의 난 합리화의 달인이다
남들도 다 그러는데 뭐, 오늘 하루만
이 정도쯤이야, 아무도 모를 거야, 등등
식은땀은커녕 여유로운 미소로
어지간한 불의(不意-생각지 않았던 판)엔
눈을 감을 줄 아는 어른의 나
내 안의 뾰족했던 삼각형은 벌써
'원'이 되어버린 걸까?
하... 뭐... 그래... 어쩔 수 없었어
헬조선에서 살아남는 게 쉬운 일이야?
남일에 껴들어봤자 피곤해질 게 뻔한데!
괜히 오지랖 떨었다 손해라도 보면?
또다시 합리화를 해보면서도 왠지
모를 씁쓸함에 빠지던 그때
어어... 잠깐만요. 지금 이 씁쓸함은 뭐죠?
이거 혹시...?
순간 나는 깨달았다
내 안엔 여전히 '좋은 사람'이길 바라는
'내'가 있다는 것.
어쩌면 그런, 내 안의 또다른 '내'가 어느 날,
아주 갑자기!
'야, 이 새끼야... 똑바로 안 하냐?'
나를 향해 죽빵을 날리며 불쑥 튀어오게 될지도
모르겠단 상상이 이어지면서...
그렇게 시작된 이 이야긴,
2021년 대한민국 ver. 지킬 앤 하이드!
과거 영국 살던 젠틀한 지킬이 내면의
'악'인 하이드를 만나게 됐다면,
현재 대한민국의 부패 경찰 수열은 내면의
'선'인 K를 만나게 된다
K의 등장과 함께 잘나가던 수열 인생에
브레이크 제대로 걸리는데!
그런데 이들의 전쟁 같은 만남,
그 끝에서...
수열은 왜 K의 주먹질에 분노가 아닌
위로와 안도감을 느꼈을까?
정의보단 실속이 우선시 되는 사회라지만,
잘못을 반성하고 불의에 맞설 줄 아는
'우리' 덕에
여전히 우리가 좋은 사람이길 원하는
'우리' 덕에
아직도 우리는, 우리가 우리라서, 다행이니까.
.
.
.
이 이야기를 통해 유쾌 통쾌 상쾌를 느끼다가
조금의 반성을 해보다가
결국엔 당신이 위로 받길 바란다
현실에 타협한 나와 내가 꿈꾸던 나와의
화해를 통해서
자조하지 말자. 자괴하고 자책하지 말자
사실 찬찬히 들여다보면
우린 꽤 괜찮은 사람이니까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
류수열 역-이동욱
(문양경찰청 반부패수사계 2팀 팀장, 경감)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
"일 어렵게 만들 거 없어, 잘 조각할 테니까
그냥 따라옵시다."
경찰대 졸업도 아닌, 고졸+경찰 간부 시험
출신이다
그 몇 없단 고졸 간부를 달성한 능력자답게
이후 초고속 승진을 이뤄냈다
없는 집안에 학연, 지연 아무것도 없지만
탁월한 눈치로 인연을 만든 결과
좋은 게 좋은 거고, 나쁜 것도 좋게
만들어보자는 주의다
어려운 일, 위험한 일, 아무도 안 알아주는
일 같은 거엔 관심 없다
티가 확 나는 일, 보상이 확실한 일에만
온 정성을 쏟아도 될까 말까 한 세상 아닌가
지독히 얄밉다가도 '참 대~단하다,'
'진짜 열심히도 산다'란 소리가 절로 나오는
스타일
진정한 관계 같은 건 필요 없고, 이해 손실
제대로 따진 관계라면 달인 수준
다가온 승진 심사 앞두고 청장을 향해
온갖 아부를 다 떨어본 수열
하지만 또다시 승진을 양보할 위기다...
젠장, 죽기 살기로 해봤자.
여기서 스톱인가?
그즈음 그에게 맡겨진 파출소 순경의 감찰 사건!
수열은 승진을 위해서라면 정말 제 두 눈을
꾹 감아버릴 준비가 되어있었다
망할 놈의 헬멧 쓴 미치광이 K가
나타나 수열의 죽빵을 날려대기 전까진
K 역-위하준
(정의감 가득한 정체불명의 남자)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
"새끼 아직 모르는구나?
이제부터 지켜봐, 내가 누군지."
오늘도 역시 헬멧과 오토바이를 장착하고
도심을 달리는 K
이 썩어빠진 세상에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 첫 번째 정의 실현 대상이
바로 썩을 대로 썩은 류수열!
수열이 뭐 그렇게 큰 잘못을 저질렀냐고?
연쇄살인마도 아니고, 범죄조직
보스도 아닌데?
범죄자 위에 부패 경찰, 부패 경찰 위에
부패 감찰
원래 때리는 새끼보다 안 말리는 새끼가
더 얄밉고, 감찰이 썩으면
경찰이 썩고 범죄는 들끓게
마련이다
그러니 나름 논리적인 사고의 겨로가
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새끼가
수열인 거다
갑작스레 수열 앞에 나타나
부패한 세상에 분노를 터뜨려봤지만
생각보다도 더 썩어빠진 세상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걸 조금씩 깨달아가던 K
정말 수열이 새끼 말대로 이런 세상에서 K는
통하지 않는 걸까?
오히려 지키고 싶었던 사람들을 더 곤경에
빠지게 하는 건 아닐까?
그런데 그렇게 살짝 힘이 빠진
K앞에 그제야 세상에 분노를 시작한
수열이 보인다
한층 더 성장한 K,
다시 텐션 올려서 부패한 세상에
그 커다란 주먹을 날려본다!
이희겸 역-한지은
(문양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
1팀, 경위)
과몰입 담당, 마약범죄 수사대 경위
"이거 단순한 살인사건 아니야!"
부유한 집안에서 하나 정도 꼭 나오는
돌연변이
곱상한 외모, 부잣집 딸, 거기다 공부까지
퍼펙트한 희겸을 왕따시킨 가해자들에게
정확히 3년 뒤,
국가대표급 수준으로 익힌 유도로 모두
바닥에 메치기 시켜버렸다
그런 희겸의 선택은 결국 금메달이
아닌 경찰 배지
나쁜 애들 혼내줄 때의 희열을
잊을 수가 없다나
일만 많고 위험하고 알아주는 사람
없다는 마약범죄수사대에 지원하는 희겸
정보원 관리가 중요한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아버지 돈까지 쏟아부으며
열심인데,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불리한 상황에 빠지고 만다
그런데 수열이 이상하다
갑자기 변했다. 미쳤다.
희겸의 누명을 풀어주겠다고 난리 치는
이 남자
시도 때도 없이 시시각각 변하는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수열의 태도
그 반복되는 개수작에 희겸은
억누를 수 없는 분노와
살의마저 느끼지만 왠지 수열의
모습이 진심으로 느껴져 혼란스럽다.
오경태 역-차학연
(원칙주의, 소향파출소 순경)
"제 생각은 다릅니다.
신념... 꼭 지키라고 하셨잖아요."
경태가 자고 나란 시골에서 경찰은 온갖 일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해결해 주는 슈퍼맨
같은 존재였다
그 언젠가 동네를 휩쓸고 지나간 사기꾼을
잡아내 전 재산을 날릴 뻔한
경태 아버지를 구해준 것도 경찰이었다
경태는 자연스럽게 동경의 대상이던
경찰을 꿈꾸게 됐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경찰 시험에
매진해 합격,
1년간의 교육원 생활을 거쳐 소향파출소에
순경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이곳은 경태의 고향과는
완벽하게 다른 분위기
어설픈 사기꾼의 동네 출현이
일생일대의 위기였던 고향 사람들과 달리
이곳은 온갖 범죄로 들끓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꼬마가 실종된
엄마를 찾아달라고 경태를 찾아온다
그런데 실종된 여성을 찾아 나설수록
온갖 위험이 그를 위협하지만
그는 결코 경찰의 의무를 저버리지 않고
부패한 권력에 목숨을 구걸하는 대신
정의에 목숨을 걸어버린다
그런 경태의 모습에 수열은
부끄러움을 느낀다
K가 무지막지한 바람이라면,
따뜻한 햇살로 수열을 변화시키는 사람
그게 바로 경태다
이외에도 많은 등장인물들이
있어요
링크 남겨놓을게요
들어가셔서 한번씩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program.tving.com/tvn/badandcrazy/3/Contents/Html?h_seq=1
배드앤크레이지 | 인물 소개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 배드앤크레이지 의 인물 소개 메뉴
program.tving.com
그리고 '배드 앤 크레이지'는
티빙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그럼 마무리 하기 전에
드라마 예고편을
보고 가실게요~!!
<1화 예고편>
-출세를 위해서라면 아부 아첨, 표적 감찰
가리지 않고 달려온 반부패수사계 경감
류수열(이동욱)
당연히 제 것인 줄 알았던 승진에서
물을 먹고 국회의원 도유곤의 사촌동생
도인범 경사의 사건을 맡게 되자
순경 오경태(차학연)를 모종의 이유로
폭행한 도인범의 징계를 매끄럽게
처리해 국회의원 라인을 타보려고 작정하는데...
그런 수열 앞에 나타나 냅다 얼굴을
날려버리는 K(위하준)의 등장!
수열은 K의 주먹에 속절없이 당하고 마는데!
http://program.tving.com/tvn/badandcrazy/6/Vod/View/CLIP/EA_D792131
[1화예고] 반부패수사계 팀장 이동욱, 살인 사건 의심 정황 포착!
tvN 배드 앤 크레이지 12/17 [금] 밤 10:40 첫 방송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program.tving.com
<2화 예고편>
-류수열(이동욱)은 해결된 줄 알았던
도인범의 폭행 사건에 충격적인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되고
낮에는 수사하랴, 밤에는 자꾸만 눈앞에
나타나는 K(위하준)를 상대하느라 고군분투한다
한편 수열은 도인범, 오경태(차학연) 사건의
진실에 침묵하는 대가로 꿈에 그리던
승진을 이뤄내는데...
그 순간 수열의 인생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
등장한 K!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 K의
정체가 드러난다!
http://program.tving.com/tvn/badandcrazy/6/Vod/View/CLIP/EA_D792542
[2화예고] 차학연이 살해 진범?! 승진 앞두고 갈림길에 선 이동욱!
tvN 배드 앤 크레이지 [금토] 밤 10:40 본방송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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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예고편>
-정의의 히어로 K(위하준) 탓에 유일한
동아줄이었던 도유곤과의 관계에 금이 간
류수열(이동욱)
하지만 류수열이 누구인가!
비빌 언덕 하나 없이 문양 경찰서에서
살아남은 잡초 중의 제일가는 잡초가
아니던가!
수열은 전 연인이자 동료인
이희겸(한지은)과 심기일전해
상황 반전의 카드를 쥐게 되는데...!
http://program.tving.com/tvn/badandcrazy/6/Vod/View/CLIP/EA_D792717
[3화예고] "그 새끼는 가짜다!" 지독하게 얽혀버린♥ 이동욱X위하준 #혐관과애증사이
tvN 배드 앤 크레이지 [금토] 밤 10:40 본방송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program.tving.com
그럼 저는 다음이야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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