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이번에 소개해 드릴 드라마는
JTBC에서 방영하는 '한 사람만'이라는
드라마에요
이 드라마에 제가 좋아하는 배우분들이
주연으로 출연하신다고 해서
너무너무 궁금했던 드라마입니다
표인숙 역의 안은진님이랑 민우천역의
김경남님이 출연하신다고해서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우선
이건 봐야햇!!을 외치고 본 드라마죠
ㅋㅋㅋ
이외에도 레드벨벳 박수영님이랑
씨스타의 윤보라님도 출연을 하시더라고요
그럼 드라마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한 사람만'의 소개를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기본정보
편성 : JTBC
2021. 12. 20~
(월화드라마) 오후 11:00
총 16부작
장르 : 휴먼, 멜로
시청연령 : 15세 이상
공식홈페이지 :
https://tv.jtbc.joins.com/theoneandonly
소개 :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
왜 소개만 보는데 벌써 눈물이
날 것 같쥬 ㅜㅜ
사실 어떤 드라마인지 모르고
그냥 배우분들이 좋아서 봐야지하고
생각하고 있던 드라만데
소개글을 보니까 벌써
너무 슬플 것만 같은 느낌이 ...
이 드라마 보면서 엄청 울게 될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휴 ㅜㅜ 또 붕어눈으로 출근하는
모습이 벌써 그려지네요 하핫
연출 : 오현종
오현종 감독님은 2011년에 첫 작품을
연출하셨어요 '천 번의 입맞춤'이라는
작품인데 이 작품은 보지는 못했어요
제가 감독님 작품에서 본 작품중에
가장 오래 된 작품이
2013년에 방영된 '7급 공무원'이라는
작품이에요
이거 보면서 국정원 요원에 대한 환상이
많이 생겼었더랬죠 ㅋㅋ
이 작품 뒤에는 '역도요정 김복주'라는
작품이 있는데
이 드라마는 이성경님이 역도선수 역할을
한다고하셔서 에? 했다가
막상 드라마를 보고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서 재밌게 본 드라마에요
특히 드라마가 끝나고
두 주연 배우인 이성경님이랑 남주혁님이
실제로 연인사이가 되었었어서
내 망붕이 실현이 되는구나 싶었는데
지금은 헤어지셨쥬 ㅜㅜ
많이 응원했었는데 (왜 내가 아쉽지...)
완벽한 로코니까 이런 장르 좋아하시면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후에 '투깝스', '그 남자의 기억법'이
있어요
'그 남자의 기억법'이라는 드라마도
추천드립니다
보면 그냥 위로를 받는 느낌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ㅜㅜ
이렇듯 좋은 작품들은 연출 많이 하신
감독님이셔서
이번에 연출을 맡으신 '한 사람만'이라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도 커요
아직 안봐서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시청해보면 알겠쥬 ㅎㅎ
극본 : 문정민
제작사 : KEYEAST, JTBC스튜디오
프로그램 정보 : 어느 날, 지인이 희귀병으로
죽음을 선고받았다
소뇌가 망가지고 근육이 마비되면서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는 병이었다
그의 나이, 서른이었다
불가항력적인 상황 앞에서
그가 한 행동이란 계속 시계를 보는
일이었다
"왜 자꾸 시계를 봐?" 물었다.
"한 시간마다 담배를 피우려고."
생이란 그런 것이다.
죽음을 앞두고도 규칙을 세우고,
일상을 만든다.
할 일을 만든다.
나라면...무슨 할 일을 만들어볼까.
죽이자. 죽는 김에 한 사람만 죽이고 가자.
죽어 마땅한 놈으로.
그것은 대의일까, 분노일까.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
표인숙 역-안은진
잘 들리지 않는 인숙은 할머니 손에
자랐다.
고집스럽고 독종이고, 제멋대로인
인숙은 세상에 소속된 적이 없다.
슬픔이든 기쁨이든 크게 다가 오지
않았다.
그렇게 죽음을 선고받은 지금도
잘 모르겠다.
남은 시간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할지...
민우천 역-김경남
학창시절, 공부를 제법했고, 심성이
나쁜 것도 아니었다
그 사건이 있기 전까진...
엄마는 비 오는 날에 늘 행운이
따른다고 말했다
인숙을 처음 본 날도 비가 왔다
어둠 속에 실루엣,
우천은 첫눈에 반한 것 같다.
강세연 역-강예원
세연은 평범하게 살았다
누구의 시선에 띄는 법 없이 평범하게
직장 동료였던 남편과 결혼한지는
4년, 대단한 로맨스는 아니었다
세연은 혈액암을 선고받고 나서야
그토록 믿고 의지했던 '평범'과 '안정'의
균열을 깨닫는다
시한부를 선고받았는데, 정작 말할 곳이 없었다
세연은 이 곳을 벗어 나야겠다고,
여기서 죽지는 않겠다고 결심하고
그렇게 처음으로 괘도를 벗어났다.
성미도 역-박수영
인플루언서이자 인터넷 쇼핑몰 오너인 미도는
화려한 삶 한가운데 있었다.
인생의 정점에서 꺾이는 건 한순간,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시한부를 선고받았다
폐암 말기라고 말했다
언제나 극적인 삶을 원했는데,
한방에 너무 극적으로 빠져버렸다.
그런데 죽음이란 게 어디 삶보다 극적이던가.
<인숙주변>
육성자 역-고두심
(인숙의 할머니)
거친 말투 때문에 오해받기 일쑤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잔정이 많다
폐지를 모으며 생활비를 모으고,
여기저기 버려진 고물들을 주워
집안에 쌓아놓은 게 일이다
남편도 죽고 제멋대로 살던 아들이
결혼해 나갔을 땐 후련하다 싶었는데
이혼을 하고 어린 손녀를 맡겼다
표강선 역-장현성
(인숙의 아버지)
90년대, 인디밴드 부흥기에 나름 한 번의
'피크'를 보낸 뮤지션.
아직 그 여운에 젖어 살며 '머리에 꽃'이라는
뮤직바를 운영하고 있다
젊은 나이, 그러니까
그 '피크'에 인숙을 낳았다.
하산아 역-서연우
인숙과 한 동네에 사는 아이,
모든 사건의 출발
하루도 편하게 잠이 든 날이 없다.
아버지의 폭력은 나날이 심해졌고,
엄마마저 집을 나갔다
온 몸에 각인된 불안과 공포 탓에
어둡고 말이 없는 편
인숙은 언제나 웅크리고 있는
이 아이에게 마음이 갔다.
<우천주변>
신태일 역-안창환
'나래청정'이라는 공기청정기 부품회사를
운영하는 중소기업 대표, 실상은 흥신소다.
어딘가 선병질적인 인상을 풍기지만
말을 더듬는 그는 어딘가 연민까지
자아낸다.
그런데 하용근 살인 사건 이후,
삶이 꼬이기 시작한다.
박승선 역-최영우
조폭 구성파 행동대장.
딱히 나쁜 짓을 하려던 건 아니었는데
살다 보니 조폭이다.
몸 쓰고 사람 죽이는 일.
그런데 이번 의뢰는 특별하다.
'윗선'이 생각보다 아주 위다
이번 일만 잘 해결하면 파트를 옮겨
직장인처럼 폼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늘 그렇듯 중요할 때 어그러진다.
이외에도 많은 등장인물들이
있어요
링크 남겨 놓을게요
들어가셔서 한번씩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tv.jtbc.joins.com/cast/PR10011404/10
그리고 '한 사람만'은
티빙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그럼 마무리 하기 전에
드라마 예고편을
보고 가실게요~!!
<1화 예고편>
-대부분 행복은 아주 사소한
순간에 있거든요
https://tv.jtbc.joins.com/trailer/pr10011404/pm10063830/vo10550013/view
<2화 예고편>
-인숙(안은진), 세연(강예원), 미도(박수영)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참가한
파티에서 통쾌한 복수전을 치른다.
한편, 시영(도상우)은 살인현장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우천(김경남)은 인숙의 집에서
무언가를 떠올리게 되는데...!
https://tv.jtbc.joins.com/trailer/pr10011404/pm10063830/vo10554454/view
<3화 예고편>
-나를... 좋아한다고?
https://tv.jtbc.joins.com/trailer/pr10011404/pm10063830/vo10554798/view
그럼 저는 다음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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